[직설] 두 달 만에 만난 한중 정상…방중 성과와 남은 과제는?
SBS Biz 김경화
입력2026.01.08 09:44
수정2026.01.08 14:31
■ 용감한 토크쇼 '직설' - 손석우 앵커 경제평론가 및 건국대 겸임교수, 박한진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초빙교수, 왕선택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대우교수,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한중 정상은 지난해 경주에 이어서 두 달 만에 만났는데요.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한중 관계 발전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두 정상이 주고받은 덕담보다 얽혀있는 현안들은 간단치만은 않은데요. 새해 첫 정상외교 행보인 이번 방중의 성과와 남은 과제들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8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박한진 초빙교수,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왕선택 대우교수, 용인대 중국학과 박승찬 교수 나오셨습니다.
다시 만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관계 개선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뼈 있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먼저, 한중 정상의 목소리 듣고 본격적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이번 정상회담은 2026년을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 역사의 올바른 편에 확고히 서서 올바른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합니다.]
Q. 이재명 대통령이 3박 4일 간의 국빈 방중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번 방중으로 사드로 멀어졌던 한중 관계가 회복되는 계기가 될까요?
Q.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한한령 해제와 관련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시 주석은 “석자 얼음은 한 번에 녹지 않는다”면서 단계적 해제를 암시했는데요. 풀린다 풀린다 말만 무성했던 한한령이 이번엔 진짜 풀릴까요?
Q. 한한령과 서해 구조물 등에서는 진전을 보였지만, 우리나라가 도입을 추진하는 핵잠수함에 대해선 중국은 말을 아꼈습니다. 이게 나중이라도 ‘제 2의 사드 보복’이 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Q.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다음 날, 중국이 일본을 향해서 희토류 등 이중용도 물자의 수출을 통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중일은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자위대 개입 가능’ 발언 이후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했는데요. 중국 편에 서라는 압박 작용이 통할까요?
Q. 이재명 대통령은 방중을 앞두고 중국의 CCTV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고 발언했습니다. 갈수록 중국의 대만 문제와 관련된 압박이 거세질 텐데요. 우리 정부가 어떤 전략을 갖고 대응해야 할까요?
한중 외교가 분주한 가운데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사건이 얼마 전 있었습니다. 바로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건데요.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베네수엘라의 석유로 눈을 돌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목소리 듣고 이야기 이어가 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미군은 한 명도 희생되지 않았는데 상대는 많이 죽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주로 쿠바인 병사들이 죽었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저는 석유 회사들과도 만날 겁니다. 그렇게 되면 더 많은 석유를 시추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이는 유가를 더욱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Q.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가진 산유국으로 여기서 생산되는 원유의 최대 80%가 중국으로 갈 정도로 중국이 큰 손인 상황인데요.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 베네수엘라의 원유를 미국으로 가져오겠다고 했습니다. 역시 마두로 체포 배경 석유 때문인가요?
Q. 백악관이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까불면 다친다’는 뜻의 미국 속어를 SNS에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은 지난해 10월 우리나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장면이었는데요. 중국을 향한 경고의 의미인가요?
Q.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그린란드 획득” 발언을 하면서 전 세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미군 활용까지 언급됐지만, 미국 국무장관이 일단 배제한다고 정정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뜻대로 될 수 있을까요?
Q.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공습 이후 대만 국방부에서 중국의 침공 가능성을 거론하며 “다양한 비상사태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미국의 마두로 대통령 체포가 중국의 대만 침공 명분될 수도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한중 정상은 지난해 경주에 이어서 두 달 만에 만났는데요. 이 자리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한중 관계 발전 의지를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두 정상이 주고받은 덕담보다 얽혀있는 현안들은 간단치만은 않은데요. 새해 첫 정상외교 행보인 이번 방중의 성과와 남은 과제들은 무엇인지, 지금부터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오늘(8일) 함께 해주실 세 분을 모셨습니다. 한국외대 국제지역대학원 박한진 초빙교수, 서강대 지식융합미디어대학 왕선택 대우교수, 용인대 중국학과 박승찬 교수 나오셨습니다.
다시 만난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관계 개선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한편, 뼈 있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는데요. 먼저, 한중 정상의 목소리 듣고 본격적인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이번 정상회담은 2026년을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의 원년으로 만드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입니다.]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 역사의 올바른 편에 확고히 서서 올바른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합니다.]
Q. 이재명 대통령이 3박 4일 간의 국빈 방중 일정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이번 방중으로 사드로 멀어졌던 한중 관계가 회복되는 계기가 될까요?
Q.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은 한한령 해제와 관련해서도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시 주석은 “석자 얼음은 한 번에 녹지 않는다”면서 단계적 해제를 암시했는데요. 풀린다 풀린다 말만 무성했던 한한령이 이번엔 진짜 풀릴까요?
Q. 한한령과 서해 구조물 등에서는 진전을 보였지만, 우리나라가 도입을 추진하는 핵잠수함에 대해선 중국은 말을 아꼈습니다. 이게 나중이라도 ‘제 2의 사드 보복’이 될 가능성은 없을까요?
Q.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상회담 다음 날, 중국이 일본을 향해서 희토류 등 이중용도 물자의 수출을 통제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중일은 다카이치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자위대 개입 가능’ 발언 이후 관계가 급속도로 악화했는데요. 중국 편에 서라는 압박 작용이 통할까요?
Q. 이재명 대통령은 방중을 앞두고 중국의 CCTV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고 발언했습니다. 갈수록 중국의 대만 문제와 관련된 압박이 거세질 텐데요. 우리 정부가 어떤 전략을 갖고 대응해야 할까요?
한중 외교가 분주한 가운데 전 세계를 발칵 뒤집은 사건이 얼마 전 있었습니다. 바로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가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건데요. 마두로 대통령을 체포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베네수엘라의 석유로 눈을 돌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목소리 듣고 이야기 이어가 보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미군은 한 명도 희생되지 않았는데 상대는 많이 죽었습니다. 불행하게도 주로 쿠바인 병사들이 죽었죠.]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저는 석유 회사들과도 만날 겁니다. 그렇게 되면 더 많은 석유를 시추할 수 있게 될 것이고, 이는 유가를 더욱 낮추는 데 도움이 될 겁니다.]
Q. 베네수엘라는 세계 최대 원유 매장량을 가진 산유국으로 여기서 생산되는 원유의 최대 80%가 중국으로 갈 정도로 중국이 큰 손인 상황인데요.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이 이 베네수엘라의 원유를 미국으로 가져오겠다고 했습니다. 역시 마두로 체포 배경 석유 때문인가요?
Q. 백악관이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체포한 직후,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과 함께 ‘까불면 다친다’는 뜻의 미국 속어를 SNS에 올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은 지난해 10월 우리나라 부산 김해국제공항에서 촬영된 장면이었는데요. 중국을 향한 경고의 의미인가요?
Q.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그린란드 획득” 발언을 하면서 전 세계가 술렁이고 있습니다. 미군 활용까지 언급됐지만, 미국 국무장관이 일단 배제한다고 정정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뜻대로 될 수 있을까요?
Q. 트럼프 행정부의 베네수엘라 공습 이후 대만 국방부에서 중국의 침공 가능성을 거론하며 “다양한 비상사태에 대비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는데요. 미국의 마두로 대통령 체포가 중국의 대만 침공 명분될 수도 있을까요?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단독] 용인 삼성 반도체 산단에 '문화재 변수'…시굴조사 착수
- 2.[단독] 속도 내던 용인 삼성 반도체 산단에 '문화재 변수'…시굴조사 착수
- 3.월급 빼고 다 오르네…국민연금 얼마 더 받을까?
- 4.'샤넬백'보다 싼 아파트, 단지 전체가 강남 1채보다 저렴
- 5.월 468만원 벌어도 기초연금 꼬박꼬박 탄다
- 6.月 796만원 벌고도 기초연금 꼬박꼬박 탄다…"이런 부부 부럽네"
- 7."3억 날리고 떠납니다"…동전주 전락한 인버스 투자자 눈물
- 8."월 15만원 드릴게요" 문전성시…1500명 이사왔다 어디?
- 9.고물가 덕에 국민연금도 더 받는다…얼마나 받길래?
- 10.'어르신 치매 치료하다 큰일 나겠네'…5년 뒤 진료비 '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