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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자극할라…해외 IB "올해도 美 성장률 韓보다 높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08 08:21
수정2026.01.08 08:21


주요 글로벌 투자은행(IB)은 올해도 한국보다 미국의 경제성장률이 더 높은 상황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미 성장 역전이 지속되면 원/달러 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어 주목됩니다. 



8일 국제금융센터에 따르면, 지난달 말 주요 IB 8곳이 제시한 올해 미국의 실질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는 평균 2.3%로 집계됐습니다. 

한 달 전보다 0.2%포인트(p) 높아졌습니다. 

바클리가 2.1%에서 2.2%, 씨티가 1.9%에서 2.2%, 골드만삭스가 2.5%에서 2.7%, JP모건이 2.0%에서 2.1%, 노무라가 2.4%에서 2.6%, UBS가 1.7%에서 2.1%로 각각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결과입니다. 

미국의 성장률과 기준금리가 한국보다 높은 이례적인 상황은 원화 약세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외국인과 내국인 자본 유출을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기준금리는 한국이 연 2.50%, 미국이 연 3.50∼3.75%로, 상단 기준 1.25%p 차이가 납니다. 
 
한미 연간 성장률 역전은 2023년 이후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미 기준금리 역전도 2022년 7월부터 이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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