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들의 투자노트] 도이체방크 "美 달러, 올해도 약세 이어갈 것"
SBS Biz 고유미
입력2026.01.08 06:45
수정2026.01.08 13:48
■ 모닝벨 '부자들의 투자노트' - 고유미 외신캐스터
오늘(8일)은 미국 달러화 전망으로 시작해볼 텐데요.
지난해 달러는 2017년 이후로 최악의 퍼포먼스를 기록했죠.
연준의 금리인하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만든 최악의 한 해였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글로벌 투자은행 도이체방크의 외환 리서치 책임자는 달러가 올해도 약세를 이어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지난해보다는 그 속도가 훨씬 느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지 사라벨로스 / 도이체방크 외환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 : 2025년 한 해 동안 달러는 브레턴우즈 체제 이후 변동환율제가 시작된 이래로 역대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외환시장에서는 매우 큰 변동이 있었던 한 해였죠. 2026년에 이와 같은 움직임이 반복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미국만이 아닌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이 전반적으로 견고하다는 것과 달러가 이전만큼의 고수익 통화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미국이 AI 관련 자본 유입에 크게 의존하는 대규모 대외 적자를 안고 있다는 점을 종합해 보면 달러는 올해도 약세를 이어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속도는 지난해에 비해 훨씬 느릴 것입니다.]
오늘(8일)은 미국 달러화 전망으로 시작해볼 텐데요.
지난해 달러는 2017년 이후로 최악의 퍼포먼스를 기록했죠.
연준의 금리인하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만든 최악의 한 해였다는 평가가 나오는데요.
글로벌 투자은행 도이체방크의 외환 리서치 책임자는 달러가 올해도 약세를 이어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다만 지난해보다는 그 속도가 훨씬 느릴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조지 사라벨로스 / 도이체방크 외환 리서치 글로벌 책임자 : 2025년 한 해 동안 달러는 브레턴우즈 체제 이후 변동환율제가 시작된 이래로 역대 두 번째로 큰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그만큼 외환시장에서는 매우 큰 변동이 있었던 한 해였죠. 2026년에 이와 같은 움직임이 반복되기는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더 이상 미국만이 아닌 글로벌 경제 성장 전망이 전반적으로 견고하다는 것과 달러가 이전만큼의 고수익 통화가 아니라는 점 그리고 미국이 AI 관련 자본 유입에 크게 의존하는 대규모 대외 적자를 안고 있다는 점을 종합해 보면 달러는 올해도 약세를 이어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속도는 지난해에 비해 훨씬 느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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