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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도 '후끈' 닥스 지수 사상 첫 25,000 돌파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07 18:12
수정2026.01.07 18:16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 (로이터=연합뉴스)]
독일 증시 대표지수 닥스(DAX)가 현지시간 7일 사상 처음으로 25,000포인트를 돌파했습니다.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닥스 지수는 이날 오전 9시 개장 직후 전날보다 0.55% 오른 25,029.64를 찍었습니다. 

닥스 지수는 이날 장중 기록을 포함해 올해 들어 4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콘소스방크의 요헨 슈탄츨은 미국의 베네수엘라 공격이 군사적 충돌로 확대되지 않고 국제유가가 중기적으로 하락할 것이라는 기대, 미국 이외 시장에 대한 투자자 관심이 연초 랠리를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닥스는 프랑크푸르트 거래소에 상장된 종목 가운데 시가총액 1∼40위를 모은 지수입니다.

닥스 지수는 2024년 12월 20,000을 처음 넘었습니다. 지난해는 34차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23% 상승했습니다 .

자동차업체 주가가 부진한 가운데 독일을 비롯한 유럽 각국 국방비 증액의 수혜를 받는 방산주가 시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7위 라인메탈은 최근 1년간 184% 뛰었고 렝크그룹 210%, 헨졸트 135% 등 다른 주요 방산업체들도 100% 넘는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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