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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외무 "美, 그린란드 베네수엘라처럼 안 한다고 했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07 18:11
수정2026.01.07 19:23

[나바로 백악관 무역·제조업 담당 고문 (UPI=연합뉴스 자료사진)]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미국이 군사적 개입을 통해 그린란드를 손에 넣는 시나리오를 배제했다고 밝혔습니다. 



바로 장관은 현지시간 7일 아침 라디오 프랑스 앵테르에 출연해 전날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과 통화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바로 장관은 "그(루비오)는 미국이 그런 관점을 채택하지 않았다고 확인했다"며 "그는 베네수엘라에서 일어난 일이 그린란드에서 재연될 것이라고 상상하는 건 배제했다"고 말했습니다. 

캐롤라인 레빗 미 백악관 대변인은 최근 성명에서 "그린란드 확보는 미국의 국가 안보 우선순위이며 북극권에서 적대국을 저지하는 데 필수"라며 "군 통수권자가 군사력을 사용하는 것은 언제나 가능한 옵션 중 하나"라고 말해 유럽이 크게 술렁였습니다. 

루비오 장관은 그러나 지난 5일 미 의회 지도부를 대상으로 한 비공개 브리핑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목표는 그린란드 매입"이라며 군사적 옵션 검토설을 일축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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