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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보위 "쿠팡 CCTV 무단 분석·납치 광고 등 법 위반 소지 모두 조사"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1.07 18:08
수정2026.01.07 18:15


개인정보보호위원회가 쿠팡 사태와 관련한 모든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소지에 대해 철저히 조사 중이라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개인정보위는 오늘 보도설명자료를 내고 "쿠팡 관련 집중조사 TF를 구성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사고의 경위와 원인, 규모 및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유출 사고 외에도, CCTV 영상의 목적 외 이용·제공 여부, 강제전환 광고(납치 광고) 등 모든 보호법 위반 소지에 대해 철저히 조사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지난 2020년 물류센터에서 일하다 숨진 노동자 고 장덕준 씨와 관련한 쿠팡의 ’산업재해 은폐 의혹’과 관련 경찰과 고용노동부가 조사에 나선 가운데 개인정보위도 관련 의혹을 들여다 보고 있는 겁니다.

현재 김범석 쿠팡아이엔씨 의장과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법인대표, 박대준 전 대표 등은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CCTV 영상을 무단 반출해 분석했다는 혐의(개인정보 보호법 위반)로 고발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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