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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 "장기지속형 주사제 1천340억원 계약 본격화"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1.07 15:58
수정2026.01.07 16:07


삼천당제약은 글로벌 빅파마와 전립선암 치료제인 류프로렐린 장기지속형 주사제 1·3·4·6개월 제형의 미국 라이선스 및 판매 계약을 위한 텀시트(Term Sheet·주요 조건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텀시트의 주요 내용은 계약금 및 마일스톤(단계별 기술료) 총 1천340억 원, 계약규모는 약 3조원입니다. 매출로 발생하는 이익에 대해 50% 이익배분(Profit-Sharing) 구조입니다.

삼천당제약은 사전에 주요 조건을 합의한 텀시트를 바탕으로 본계약 협의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삼천당제약은 이달 예정된 NDR에서 장기 지속형 주사제 관련 동등성 자료 및 미국 임상 3상 진행 현황 등 상업화 핵심 지표를 공개할 계획입니다.

삼천당제약 관계자는 "미국 시장 기준으로 1개월 및 3·4·6개월 제형까지 마이크로 스피어 기술을 활용해 모두 구현한 사례는 글로벌 기준으로 사실상 없다"며 "이 부분이 이번 계약에서 가장 큰 차별화 포인트로 작용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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