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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척척에 개인 AI비서까지…차 안에 다 있다

SBS Biz 최지수
입력2026.01.07 14:50
수정2026.01.07 15:20

[앵커] 

이번 CES에서도 국내외 모빌리티 기업들의 신기술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개인 AI 비서를 차 안에 탑재하는 등 자동차가 단순한 탈것이 아닌 '지능형 생활공간'으로 진화하고 있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지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CES 야외 부스에선 BMW가 AI 개인비서를 탑재한 차량으로 관람객의 발길을 멈추게 했습니다. 



[사라 라우 / BMW 개인 AI 비서 프로덕트 매니저 : 아마존의 알렉사 플러스 기술을 기반으로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대거 적용했습니다. 고객은 (기능 명칭을 외울 필요 없이)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습니다.] 

현대위아가 선보인 이 주차로봇은 낮고 슬림한 2단 구조로 차량 바퀴를 들어 올려 완벽한 수평 주차를 구현합니다. 

문 여닫이 공간을 따로 확보할 필요가 없어, 주차 효율은 물론 운전자의 스트레스도 줄일 수 있습니다. 

현대모비스는 전면 유리를 대형 디스플레이로 활용하는 기술을 공개했습니다. 

자율주행 모드로 전환하면 차 안에서도 넷플릭스를 볼 수 있는 시대가 됐습니다. 

현대차그룹의 약 557평 규모의 대형 전시장에서는 다양한 로봇들이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중국 일정을 마치고 CES를 찾은 정의선 회장은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의 2차 비공개 회동으로 자율주행 협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SBS Biz 최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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