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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만전자·76만닉스 찍었지만…코스피 4530선 등락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1.07 14:49
수정2026.01.07 15:06

[앵커] 

새해 들어 고점을 경신하고 있는 코스피가 오늘(7일)도 장 초반 4600선을 돌파하며 역대 최고치를 새로 썼습니다. 



하지만 오후 들어선 한 때 4500선마저 무너지며 상승폭을 크게 줄였는데요. 

마감 직전 금융시장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오서영 기자, 코스피 상승세가 꺾였네요? 

[기자] 



사상 처음 4600선을 터치한 코스피는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전환했습니다. 

2시 55분 현재 전장보다 0.1% 넘게 떨어진 4520선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는데요. 

지수는 4566으로 상승 출발했지만 장중 4500선도 붕괴됐습니다. 

차익 실현 매물에 상승폭이 줄어든 것으로 보이는데요. 외국인이 9천억 원가량 사들이고 있지만, 기관과 개인이 8천억 원, 1천억 원씩 팔아치우고 있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어제(6일)보다 3원 오른 1448원대 거래 중입니다. 

[앵커] 

업종별 움직임 살펴보죠. 반도체주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죠? 

[기자] 

SK하이닉스는 1% 넘게 오르며 상승세를 유지 중입니다. 

장 초반 강세였던 삼성전자는 하락 전환했다가 다시 소폭 오르고 있습니다. 

특히 자동차주가 강세인데요. 

기아가 4%대 상승 중이며 특히 현대차는 정의선 회장과 젠슨황 엔비디아 CEO의 회동 소식이 알려지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13% 넘게 뛰었습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 SK스퀘어, 두산에너빌리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KB금융 등 시총 상위 종목 모두 2% 안팎의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하락폭은 심상치 않은데요. 

상승 출발한 코스닥은 현재 하락폭을 키워 1.2% 내린 944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 2개 종목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는데요. 

알테오젠은 전 거래일 대비 1.4% 내린 46만 7000원에 거래되고 있고, 에코프로비엠도 1.2% 하락한 14만 6500원에 거래 중입니다. 

2차전지주가 전반적 조정 흐름을 보이는 모습입니다. 

SBS Biz 오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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