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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 'TIGER ETF' 순자산 100조원 돌파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1.07 14:25
수정2026.01.07 14:25


미래에셋자산운용의 국내 ETF 브랜드 'TIGER ETF'가 순자산 총액 100조원을 돌파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어제(6일) 종가 기준 TIGER ETF 220종의 순자산 합계는 100조31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2006년 6월 첫 상품을 선보인 TIGER ETF는 출시 이후 20년 만에 업계 최단 기간 순자산 1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특히, 2024년 3월 50조원을 넘어선 이후 약 2년 만에 규모가 2배로 성장했습니다.

대표 상품인 'TIGER 반도체'는 어제 기준 누적수익률 892%을 기록하며 테마형 상품의 대표적인 장기 투자 사례로 꼽힙니다. 국내 대표 지수형에 투자하는 'TIGER 200'도 낮은 보수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장기투자에 적합한 구조를 갖췄습니다. 2008년 4월 상장 이후 누적수익률 296%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외 투자에서도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국내 최초 미국 대표지수 ETF인 'TIGER 미국나스닥100'은 상장 후 누적 수익률 1553%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TIGER 미국S&P500'은 순자산 13조원을 넘으며 국내 상장 ETF 중 최대 규모 ETF로 자리잡았습니다.



이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TIGER ETF는 개인 투자자가 가장 많이 보유한 ETF로 자리 잡았습니다. 개인 투자자 보유 금액(AUM) 점유율은 약 40% 수준으로, 2021년 11월 이후 현재까지 월말 기준 50개월 연속 개인 투자자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 이준용 부회장은 "앞으로도 글로벌 12위 ETF 운용사로서 혁신적인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자산 관리를 돕는 장기 투자 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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