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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과제당 최대 200억 지원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1.07 12:36
수정2026.01.08 11:13


중소벤처기업부는 4년간 최대 200억 원의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하는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생태계 혁신형 사업의 시행계획을 오늘(7일) 공고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과 투자기관, 대학·연구소, 대·중견기업 등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에 과제당 4년간 최대 200억 원의 R&D 자금을 지원하는 대형 협업 프로그램입니다.

개별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기존 R&D와 달리 여러 기업이 동시에 복수 기술을 개발·실증해 산업 전반에 파급력이 큰 선도 기술을 확보하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중기부는 AI·디지털, 첨단로봇·제조, 제약·바이오, 첨단소재·부품, 탄소·에너지 등 5개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 산업 생태계 혁신과 글로벌 신시장 창출이 가능한 프로젝트 5개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우선 8개 안팎의 프로젝트를 선정해 최대 6개월간 기술·시장 검증과 30억 원 이상 민간투자 유치, 프로젝트팀 보완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한 뒤 이 가운데 5개 프로젝트를 최종 선정합니다.



최종 선정 과정에서는 사업성과 기술개발 타당성, 혁신성 등을 중심으로 검증합니다.

공고 기간은 8일부터 4월 7일까지이며, 범부처 통합연구지원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황영호 중기부 기술혁신정책관은 “단일 프로젝트에 200억 원을 지원하는 것은 중소벤처 R&D 사상 첫 시도”라며 “산업 지형을 바꿀 수 있는 최고의 프로젝트를 발굴해 성공 모델을 반드시 창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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