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부터 한파주의보…서울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면서 올겨울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는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세종대로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횡단보도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서울시는 오늘(7일) 오후 9시부터 서울 동북권과 서북권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면서 평년값보다 3도 이상 낮을 것으로 예상되거나,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2도 이하인 날이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됩니다.
이번에 서울 내에서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는 곳은 동북권(도봉구·노원구·강북구·성북구·동대문구·중랑구·성동구·광진구)과 서북권(은평구·종로구·마포구·서대문구·중구·용산구) 각각 14개 자치구입니다.
서울시와 14개 자치구는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합니다.
서울시 한파 종합지원상황실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상황총괄반, 생활지원반, 에너지복구반, 의료방역반, 구조구급반으로 구성해 운영됩니다.
시와 구는 한파로 인한 인명피해가 없도록 취약 어르신에게 전화해 안부를 확인하고, 미수신시 방문해 한파 피해를 확인할 계획입니다.
저소득 어르신에게는 도시락·밑반찬 배달을 지원하고, 거리 노숙인을 대상으로 상담과 순찰을 강화하며, 방한용품도 지급합니다.
아울러, 서울시 재난안전정보 포털 '서울안전누리'를 통해 실시간 재난속보를 제공하고 가까운 한파 쉼터를 안내할 계획입니다.
한병용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반짝 추위에 체감온도가 크게 낮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울시는 추위로 인한 피해 예방을 위해 상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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