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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신선란 224만개 수입·고등어 최대 60% 할인 지원

SBS Biz 정윤형
입력2026.01.07 11:14
수정2026.01.07 11:16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이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6년 경제성장전략 당정 협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은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정책위의장, 오른쪽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정부가 물가안정을 위해 신선란을 수입하고 고등어 할인 지원에도 나섭니다.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오늘(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민생물가 관리강화 및 유통구조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는 민생경제를 정책의 역점과제로 두기 위해 정부가 올해 신설했습니다.  

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 부처가 참석했습니다.

최근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으로 계란값이 상승하는 가운데 정부는 신선란 224만개 수입 절차에 착수해 이달 중 시장에 공급할 방침입니다.

수급 상황에 따라 계란 납품단가 인하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구 부총리는 “육계 부화용 유정란(육용 종란)도 700만개 이상 충분한 양을 수입해 닭고기 공급도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가격이 높은 고등어는 내일(8일)부터 최대 60% 할인 지원하고, 수입선을 다변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농수산물에 이어, 유통 효율화 및 경쟁 촉진 방안 등을 담은 축산물 유통구조 개선방안도 다음주 중 발표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구 부총리는 “앞으로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 등 고용여건 개선과 취약계층 맞춤형 지원 확대, 복지 사각지대 해소 등 국민이 체감하는 정책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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