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에 90% 의존, 日 '드론' 독립 추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07 11:10
수정2026.01.07 11:27
일본 정부가 중요 안보 물자로 여겨지는 무인기(드론) 생산과 관련해 그간 중국 의존에서 벗어나 자국 내 양산을 추진한다고 요미우리신문이 7일 보도했습니다.
일본은 2024년 약 1천 대에 불과했던 자국 내 무인기 생산량을 2030년 8만 대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정부는 경제 안보상 특정 중요물자로 지정한 무인기의 연구·개발, 설비 투자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50%까지 지원할 예정입니다.
지원 대상은 재해 대응, 다리와 도로 등 기반 시설 점검, 농약 살포 무인기 등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본체뿐만 아니라 모터, 배터리 등 주요 부품에도 지원이 이뤄집니다.
일본 정부는 2025회계연도(2025년 4월∼2026년 3월) 추가경정예산에 무인기 지원 등을 위해 139억엔(약 1천286억원)을 포함했고, 올해 기금을 설치해 지원 체제를 정비할 방침입니다.
일본에는 무인기를 양산하는 거점이 없고, 공급량의 90% 이상이 중국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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