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 거는 국가AI컴퓨팅센터…삼성SDS컨소, 전남 해남 부지 방문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1.07 10:54
수정2026.01.07 15:30
삼성SDS 컨소시엄이 국가 AI컴퓨팅센터 공모에 참여한 이후 첫 공식 대외 일정으로 전남 해남에 위치한 국가 AI컴퓨팅센터 부지를 오늘(7일) 방문했습니다.
삼성SDS, 네이버클라우드, 전라남도 등 컨소시엄 참여사 관계자 30명이 국가 AI컴퓨팅센터 부지로 선정된 솔라시도를 직접 찾아 데이터센터 건립 예정지를 시찰하고, 지반조사 진행결과 확인 및 전력·통신 등 주변 인프라 여건을 종합적으로 점검한 겁니다.
민·관 출자 및 정책금융 대출 등 총 2조원 이상의 사업비가 들어가는 국가 AI컴퓨팅센터는 초거대 AI 모델 개발과 대규모 데이터 처리를 위한 고성능 연산 자원(GPU 등)을 기업·대학·연구기관에 제공하는 시설입니다.
정부가 추진하는 '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할 '인공지능(AI) 고속도로'의 핵심 인프라로 꼽힙니다. 이를 위해 국가 AI컴퓨팅센터엔 오는 2028년까지 첨단 GPU 1.5만장 이상을 넣은 뒤, 2030년까지 지속 확충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작년 10월 국가 AI컴퓨팅센터 구축사업에 단독으로 참여한 이후,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특수목적법인 설립 △데이터센터 설계(인허가 등) △사업 기획(사업모델 수립 등)을 준비해왔습니다.
현재 국가 AI컴퓨팅센터 사업은 금융심사가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삼성SDS 컨소시엄은 금융심사와 우선협상자 선정이 끝나는대로 실시협약을 거쳐 특수목적법인 설립 절차에 착수할 계획입니다.
삼성SDS 컨소시엄 관계자는 "이번 현장 방문은 국가 AI컴퓨팅센터를 신속하고 차질 없이 구축하겠다는 컨소시엄의 의지를 재확인하고, 사업 추진에 앞서 현장 여건을 선제적으로 점검하기 위한 것"이라며 "국가 AI컴퓨팅센터가 우리나라 AI 연구·산업 생태계의 글로벌 도약을 이끄는 토대가 될 수 있도록 컨소시엄 참여사들의 역량을 결집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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