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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3위 됐다' 세계 전기차 1위 BYD, 2위 지리…현대차그룹 8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07 10:42
수정2026.01.07 14:22


지난해 1∼11월 세계 각국에 새로 등록된 전기차가 2천만대에 육박하며 1년 전보다 20%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7일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작년 1∼11월 세계에서 인도된 전기차(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 포함)는 1천916만8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약 22.9% 늘었습니다. 

업체별로는 중국 BYD가 0.5% 증가한 약 369만대의 전기차를 팔며 글로벌 판매량 1위를 유지했습니다. 

2위 중국 지리그룹은 전년 동기 대비 60.9% 급증한 201만4천대의 전기차를 판매했습니다. 

3위인 미국 테슬라는 8% 감소한 145만9천대를 판매하며 지리그룹에 2위를 내줬습니다. 주력 모델인 모델 3·Y(-6.3%)의 판매 부진이 전체 실적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은 12.1% 증가한 약 57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해 8위를 기록하면서 글로벌 시장에서 비교적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한 1천231만5천대를 판매해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64.2%(1%포인트↓)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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