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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 베트남 다낭·나짱점 리뉴얼…"식료품 강화"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1.07 06:20
수정2026.01.07 06:36

롯데마트가 지난 1일 베트남 다낭점과 나짱점을 새단장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롯데마트는 이번 리뉴얼로 식료품을 강화해 매장 경쟁력을 높였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낭점의 경우 식품 매장 면적을 기존보다 30% 넓어진 1천100여평으로 늘리면서 전체 임대 매장 중 절반을 교체했습니다.

키즈카페와 가상현실(VR) 게임 매장을 열고 패밀리 다이닝을 다변화하는 등 몰링 콘텐츠도 추가됐습니다.

나짱점은 직영 공간을 식료품 중심으로 효율화하면서 임대 전용 면적을 기존 대비 두 배로 늘려 키즈카페, 즉석사진관 등 체류형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강화했습니다.

또 자체브랜드(PB)인 프레시 365를 통해 과채류부터 수산, 축산까지 산지 직거래 기반의 상품 운영으로 신선도를 끌어 올렸습니다.



아울러 롯데마트는 해외 프리미엄 신선 식품을 모은 '글로벌 신선 존', 즉석조리식품 특화 매장 '요리하다 키친', 베이커리 PB인 '풍미소' 등을 강화했고 외식 비중이 높은 현지 문화를 반영해 델리 매장을 취식 중심으로 바꿨다고 강조했습니다.

롯데마트는 한국 화장품 브랜드와 로컬 뷰티 브랜드를 함께 모은 편집형 헬스앤뷰티(H&B) 매장도 선보입니다.

롯데마트는 올해 하반기 베트남 신규 점포 두 곳을 추가 출점하고 인도네시아의 경우 하이브리드형 매장으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신주백 롯데마트·슈퍼 베트남 법인장은 "국내에서 축적한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K-리테일의 강점을 현지 소비 환경에 맞게 구현해 지역을 대표하는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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