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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연준 이사 "통화정책이 경제 발목…연내 1%p 인하 필요"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1.07 04:57
수정2026.01.07 05:4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경제 참모 출신인 스티븐 마이런 연방준비제도(Fed) 이사가 연내 1%p(포인트)가 넘는 공격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마이런 이사는 6일(현지시간) 폭스 비즈니스와 인터뷰에서 "(통화) 정책이 명백히 긴축적이고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올해 100bp(1%p, 1bp=0.01%p)가 넘는 금리 인하가 정당화된다고 본다"라고 말했습니다.

마이런 이사는 기저 인플레이션이 이미 연준 목표치인 2% 수준에 있다고 평가하며, 올해 미국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연준이 기준금리를 낮추지 않을 경우 이 같은 전망이 유지될 수 없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연준이 앞서 지난해 9월과 10월, 12월 기준금리를 0.25%p씩 인하할 때마다 마이런 이사는 0.50%p 인하가 필요하다는 소수의견을 밝힌 바 있습니다.



마이런의 연준 이사직 임기는 앞서 조기 사임한 아드리아나 쿠글러 전 이사의 잔여 임기와 같은 이번달 31일까지이지만, 연임할 가능성은 남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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