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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이탈 고객 10만 명 넘었다

SBS Biz 엄하은
입력2026.01.06 20:54
수정2026.01.06 21:03

KT가 서비스 해지 위약금 면제를 시작한 지난달 31일부터 오늘(6일)까지 누적 10만 명이 넘는 고객이 이탈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위약금 면제로 번호이동 장벽이 낮아진 가운데, 경쟁사들이 판매장려금을 늘리는 등 공격적 보조금 경쟁에 나선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업계에 따르면 오늘(6일) 하루 KT 이탈 고객 수는 2만 8444명으로, 어제(5일) 기록한 하루 기준 역대 최대치(2만 6394명)를 넘어섰습니다.

이에 따라 KT를 떠난 고객 수는 모두 10만 744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누적 기준 KT 해지 고객들 중 73.2%가 SKT를 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알뜰폰으로 이동한 고객까지 포함하면 64%가 SKT로 이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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