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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올해가 마지막 기회?…내년 비싸진다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1.06 17:45
수정2026.01.06 18:27

[앵커] 

물가 급등 속에서 전기차 구매를 고려하고 계신다면 올해가 적기일 듯합니다. 



최대 700만 원 가까이 보조금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인데, 내년부터는 이 보조금이 점차 줄어들 전망입니다. 

서주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올해가 전기차 혜택이 가장 좋다는 소식에 전기차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었습니다. 



[박정건 / 직장인 : 형이 최근에 차를 바꿨는데. 전에 SUV였는데 연비가 많이 나가서 테슬라 전기차로 (보조금 확대) 많이 효과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 안에 5천3 백만 원 이하 전기차를 사면 최대 58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기에 내연차를 타다가 전기차로 갈아탄 경우라면 최대 100만 원을 추가로 받아 모두 680만 원을 아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조금을 줄여나가겠다는 정부 방침에 따라 당장 내년부터 보조금을 최대로 받는 차값 상한선이 5,300만 원에서 5,000만 원으로 축소됩니다. 

전문가들은 친환경차 확대를 위해선 보다 폭넓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합니다. 

[김필수 / 대림대 미래자동차학부 교수 : 플러그인하이브리드나 주행거리 연장형 전기차인 EREV에 대한 중간모델에 대한 인센티브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는 5년 안에 친환경차 비중을 50%까지 높이기로 한가운데 실효성 있는 지원이 선행돼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SBS Biz 서주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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