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中 경제사령탑 리창 면담…"한중 기업, 선의 경쟁"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1.06 17:45
수정2026.01.06 18:45
[앵커]
어제(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6일)은 중국 경제 사령탑인 리창 국무원 총리를 만났습니다.
양국은 한중 기업 간 선의의 경쟁에 뜻을 모으면서, 상호 투자 제고를 위해서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김완진 기자,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이 오늘은 중국 경제 수장을 만났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서열 2위이자 경제 사령탑인 리창 국무원 총리와 오찬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중 관계 발전을 시대적 흐름으로 가져가겠다고 강조했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양국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서 수평적이고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한반도와 또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해 나가면서, 실용과 상생의 길로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리창 총리는 "이 대통령과 더 솔직하게 대화할 용의가 있다"라며,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리창 / 중국 국무원 총리 : 양국은 각 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양국 국민들에게 많은 복지를 가져다줄 것으로 믿습니다.]
이 대통령과 리창 총리는 세계 시장에서 한중 기업 간 '선의의 경쟁'을 이끌자는 데 의견을 모았고, 신산업 분야 협력과 산단 협력 등 상호 투자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 추진 과정에서 한중 협력 기회가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고, 리 총리는 "대외 개발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발전의 기회를 한국 등 각국과 공유할 것"이라 답했습니다.
[앵커]
이어서 이 대통령은 중국 서열 3위인 중국 전인대 상임위원장과도 만났죠?
[기자]
이 대통령이 오전에 우리로 치면 국회의장 격인 자오러지 전인대 상임위원장과 면담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012년 자오러지 산시성 당서기 시절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한중 경제 협력에 기여한 점을 알고 있다"라고 치켜세웠고, 자오러지 위원장은 "두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한 관계가 정상 궤도로 복귀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상하이로 이동해 천지닝 상하이 당서기와 만찬을 가질 예정인데요.
상하이 당서기는 시진핑 주석과 장쩌민 전 주석, 리창 총리 등이 거친 요직입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어제(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한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6일)은 중국 경제 사령탑인 리창 국무원 총리를 만났습니다.
양국은 한중 기업 간 선의의 경쟁에 뜻을 모으면서, 상호 투자 제고를 위해서도 힘쓰기로 했습니다.
김완진 기자,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 대통령이 오늘은 중국 경제 수장을 만났죠?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 서열 2위이자 경제 사령탑인 리창 국무원 총리와 오찬을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중 관계 발전을 시대적 흐름으로 가져가겠다고 강조했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양국이 시대의 변화에 발맞춰서 수평적이고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한반도와 또 역내의 평화와 안정을 증진해 나가면서, 실용과 상생의 길로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리창 총리는 "이 대통령과 더 솔직하게 대화할 용의가 있다"라며, 협력의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리창 / 중국 국무원 총리 : 양국은 각 분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에 따라 양국 국민들에게 많은 복지를 가져다줄 것으로 믿습니다.]
이 대통령과 리창 총리는 세계 시장에서 한중 기업 간 '선의의 경쟁'을 이끌자는 데 의견을 모았고, 신산업 분야 협력과 산단 협력 등 상호 투자 강화를 위해서도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중국의 제15차 5개년 계획 추진 과정에서 한중 협력 기회가 더 확대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고, 리 총리는 "대외 개발 기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발전의 기회를 한국 등 각국과 공유할 것"이라 답했습니다.
[앵커]
이어서 이 대통령은 중국 서열 3위인 중국 전인대 상임위원장과도 만났죠?
[기자]
이 대통령이 오전에 우리로 치면 국회의장 격인 자오러지 전인대 상임위원장과 면담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2012년 자오러지 산시성 당서기 시절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해 한중 경제 협력에 기여한 점을 알고 있다"라고 치켜세웠고, 자오러지 위원장은 "두 정상의 전략적 지도 아래 중한 관계가 정상 궤도로 복귀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라고 화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상하이로 이동해 천지닝 상하이 당서기와 만찬을 가질 예정인데요.
상하이 당서기는 시진핑 주석과 장쩌민 전 주석, 리창 총리 등이 거친 요직입니다.
SBS Biz 김완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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