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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린 개미 없다' 72만닉스 날개…4500선도 뚫었다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1.06 17:45
수정2026.01.06 18:06

[앵커]

코스피가 새해 들어 사흘 연속 100포인트 단위로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4천 500고지마저 올라섰습니다.



오늘(6일)도 시총 1, 2위인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신고가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이민후 기자입니다.

[기자]

코스피는 1.52% 오른 4525.48에 마감하며 사상 처음으로 4500선을 넘었습니다.



새해 벽두부터 2%, 3% 넘게 급등한 데 이어 장 초반 약세를 딛고 1% 중반대의 높은 상승률을 지속했습니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이 6천 200억 원, 700억 원 가량 팔아치웠지만 개인이 6천억 원 가량 사들이며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박상현 / iM증권 연구원 : 아시아 증시도 대부분 1% 이상의 지금 상승세를 보인 영향들, 삼성전자뿐만 아니라 SK하이닉스의 실적이 사상 최고 역대급으로 나올 수 있다는 기대감 자체가 강한 모습인 것 같습니다.]

특히 코스피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모두 올해 들어 10% 이상 상승하며 신고가를 기록했습니다.

올해 메모리 시장 호황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오는 8일 나오는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실적 전망치에 당장 시장은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민희 / BNK투자증권 연구원 : 실적 발표하면서 차익 실현 매물이 나올 수도 있고요. 변동성은 있겠지만 여전히 업황은 특별한 변화는 아직 없습니다. 1월 말에 실적 발표하면서 HBM4와 증설이 관건인 것 같고요.]

반도체주가 지수를 주도하는 흐름이 이어지면서, 코스피 방향성 역시 반도체주 움직임에 달렸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SBS Biz 이민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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