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용·구광모 귀국…한중 경제협력, 다시 시동
[중국 출장 후 귀국하는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사진=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구광모 LG 회장 등 재계 총수들이 중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9년 만에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양국 경제 협력에도 다시 불이 붙을지 주목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오늘(6일) 오후 4시 쯤 서울 김포 비즈니스 항공센터(SGBAC)를 통해 2박 3일간 중국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이 회장은 기자들에게 "수고하십니다"라는 짧은 인사를 하고 차량에 탑승했습니다.
박학규 삼성전자 사업지원실장(사장)과 김원경 글로벌GPA실장(사장)도 이 회장과 함께 귀국했습니다.
앞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오늘 낮 1시쯤 서울로 돌아왔고, 경제사절단을 이끈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도 오늘 저녁 귀국할 예정입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CES 2026 참석차 미국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절단은 지난 5일, 2017년 이후 처음으로 양국 재계 총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다양한 협력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플랫폼, 소비재·식품 시장 진출, K-팝 IP 콘텐츠 분야 협력 등 총 32건의 양해각서(MOU)가 체결됐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최태원 회장 경제단체장을 비롯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구자은 LS홀딩스 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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