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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美 뉴저지주 생산시설 개소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1.06 16:17
수정2026.01.06 16:30

[(왼쪽부터) 기우성 셀트리온 부회장, 토드 윙지(Todd Winge) 셀트리온 브랜치버그 대표이사, 박경옥 셀트리온홀딩스 수석 부회장, 서정진 셀트리온그룹 회장, 토마스 킨 주니어(Thomas Kean Jr.) 연방 뉴저지 하원의원, 앤디 김(Andy Kim) 연방 뉴저지 상원의원이 현지시간 5일 미국 뉴저지주에서 열린 바이오의약품 생산시설 개소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자료: 셀트리온)]

셀트리온은 현지시간 5일 미국 뉴저지주 브랜치버그에 위치한 생산시설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앤디 김 연방 뉴저지 상원의원, 토머스 킨 주니어 연방 뉴저지 하원의원, 토머스 영 브랜치버그 타운십 시장을 비롯한 현지 주요 외빈과 셀트리온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킨 하원의원은 "공장에 내걸어 줬으면 좋겠다"며 손수 가져온 성조기를 증정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습니다.

셀트리온그룹 서정진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브랜치버그 생산시설을 향후 연구센터까지 포함한 종합 위탁개발생산(CDMO) 생산기지로 확장시켜 송도 본사와 함께 글로벌 성장의 큰 축을 맡게 할 것"이라며 해당 시설이 그룹 글로벌 사업 전략에서 갖는 의미를 강조했습니다.

서 회장은 셀트리온 브랜치버그(Celltrion Branchburg LLC)의 신임 대표이사로 토드 윙지를 임명했습니다.



셀트리온은 브랜치버그 생산시설 개소로 관세 리스크를 선제적으로 해소하고 미국 내 안정적인 생산·공급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 생산 네트워크 역량을 강화했다며 일라이 릴리가 운영하던 c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시설을 인수함으로써 신규 거점 확보에 드는 기회비용과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글로벌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라이 릴리와의 바이오 원료의약품(DS) 위탁생산(CMO) 계약 체결, 현지 숙련 인력의 고용 승계까지 마무리하며 인수 직후에도 생산 연속성과 운영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회사가 강조했습니다.

셀트리온은 해당 시설을 미국 향(向) 제품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는 한편, 글로벌 제약사 대상의 CMO 및 CDMO(위탁개발·생산) 사업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 전략적 요충지로 삼을 계획입니다.

또, 미국 현지 생산 역량과 직접판매 체계를 연계해 사업 구조를 고도화하고 신규 사업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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