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차, 디젤 1% vs. 하이브리드 57%, 전기차 30%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06 15:20
수정2026.01.06 18:06
[테슬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해 수입차 시장에서 하이브리드차(HEV) 강세가 이어졌습니다. 디젤은 1%대로 떨여졌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작년 수입 승용차 신규 등록 대수는 30만7천377대로 전년(26만3천288대)보다 16.7% 증가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올해에도 하이브리드차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수입 하이브리드차는 지난해 국내에서 총 17만4천218대(56.7%)가 팔려 전년에 이어 2년 연속 연료별 등록 대수 1위를 차지했습니다.
여기에다 전기차가 9만1천253대의 판매량과 29.7%의 점유율로 가솔린차(3만8천512대·12.5%)를 제치고 처음으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때 수입차를 대표하던 디젤(경유)차는 3천394대가 팔리며 점유율이 1.1%로 떨어졌습니다.
브랜드별로는 BMW(7만7천127대)가 메르세데스-벤츠(6만8천467대)를 제치고 3년 연속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어 테슬라가 5만9천916대의 판매량으로 3위를 차지했다. 작년(2만9천750대)과 비교하면 2배 이상 판매량이 증가했는데 테슬라의 선전은 수입 전기차 판매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이어 볼보(1만4천903대), 렉서스(1만4천891대), 아우디(1만1천1대), 포르쉐(1만746대), 도요타(9천764대), 미니(7천990대) 등의 순이었습니다.
중국 전기차 BYD(비야디)는 6천107대의 판매량으로 판매 10위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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