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철 교통카드, 현금 외에 신용카드·간편결제도 된다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06 14:15
수정2026.01.06 15:05
[서울교통공사 제공=연합뉴스]
현금으로만 가능했던 서울 지하철 교통카드 충전이 신용카드, 스마트폰 간편결제로도 가능해졌습니다. 신형 키오스크가 서울 모든 지하철역에 설치됐습니다.
서울교통공사는 지난달 말 신형 교통카드 키오스크 440대를 1∼8호선 273개 전 역사에 설치 완료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2009년 현금 결제만 가능한 구형 기기를 도입한 지 17년 만입니다.
새 키오스크는 현금 결제만 가능했던 구형 기기와 달리 신용카드는 물론 카카오페이나 네이버페이 등 각종 간편결제로 교통카드를 충전할 수 있습니다. 또 구형 기기에선 1회권만 구입할 수 있었던 것과 달리 신형 기기는 기후동행카드를 비롯해 총 5종을 판매합니다.
기존에 역 직원에게 요청해야 했던 1회권과 정기권 환불, 선불카드 권종 변경 등도 신형 기기를 이용해 승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됐습니다. 분실·도난 신고한 대중교통안심카드 재등록도 새 키오스크로 가능합니다.
다만 선불카드 충전은 기존 방식대로 현금 결제만 가능합니다.
공사는 또 신형 키오스크에 장애인차별금지법의 '무인 정보단말기 설치 운영 기준'을 반영해 교통약자들이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리성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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