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지진 '일주일 조심'…규모 6.2→6.4로 수정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06 14:12
수정2026.01.06 14:56
[일본 시마네현 규모 6.2 지진 (일본 기상청 홈페이지 캡처=연합뉴스)]
일본 혼슈 서부 시마네현에서 6일 오전 10시 18분께 규모 6.4의 지진이 발생한 이후 여러 차례 규모 5 이상의 여진이 지속됐다고 일본 기상청이 발표했습니다. 기상청은 애초 지진 규모를 6.2로 발표했다가 6.4로 수정했으며 진원 깊이도 애초 10㎞에서 11㎞로 변경했습니다.
기상청은 연이은 지진에 따른 쓰나미(지진해일) 우려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규모 6.4 지진의 진원 깊이는 약 11㎞로 추정됐습니다.
이 지진으로 시마네현 동부와 돗토리현 서부 일부 지역에서는 진도 5강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NHK에 따르면 시마네현 소방 당국은 부상자가 있다는 신고를 여러 건 접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속열차 신칸센 일부 구간 운행이 일시 중단됐고, 시마네현과 돗토리현 일부 고속도로는 통행이 금지됐습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기자회견에서 "(진원지 인근에서) 지진 활동이 활발한 상태가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1주일 정도는 강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시마네현과 돗토리현에서 규모 5강 이상의 지진이 발생한 것은 각각 2018년, 2016년 이후 처음이라고 교도통신이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지진은 울산 등 한반도 일부에도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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