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갑질·투기 잇딴 의혹에도 이혜훈 '정면돌파'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1.06 11:26
수정2026.01.06 11:57

[앵커] 

현재 국내 정부와 정치권을 합쳐 가장 뜨거운 감자는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입니다. 



연일 의혹들이 쏟아지는 상황인데, 이 후보자는 청문회에서 이런 의혹을 소명하겠다며 장관직 수행 의지를 다시 드러냈습니다.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김성훈 기자, 정면돌파 의지를 밝혔네요? 

[기자] 



그렇습니다. 

이 후보자는 예금보험공사에 마련된 인사청문회 준비 사무실로 출근하면서 본인의 거취와 자신과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들에 대한 취재진 질의를 받았는데요. 

인사청문회에서 해명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들어보시죠. 

[이혜훈 /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 : 청문회에서 다 소상히 설명할 수 있는 사안들입니다.] 

일각에서 제기된 자진 사퇴 압박에도 장관직 수행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됩니다. 

오후에는 장관 후보자 신분으로 전문가들과 만나 재정정책을 논의하는 일정도 소화할 예정입니다. 

[앵커] 

결국 이 후보자를 둘러싼 논란은 청문회 여야 공방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상황이죠? 

[기자] 

그렇습니다. 

이 후보자를 향해 과거 국회의원 시절 주변인들의 각종 갑질 폭로가 이어지고 있고, 100억 원대 재산 증식 과정에서 부동산 투기와 고액의 주식 배당금 의혹 등이 불거졌는데요. 

청와대와 여당인 민주당은 일단 청문회를 통해 이 후보자의 소명을 들어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야당인 국민의힘은 이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하면서, 이틀 간의 인사청문회를 통해 송곳 검증을 예고한 상황입니다. 

이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오는 19일을 전후해 열릴 전망입니다. 

SBS Biz 김성훈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성훈다른기사
여야, 이혜훈 청문회 19일 하루 개최 잠정 합의
재경부, 1분기 '국채시장 자문위' 출범…WGBI 편입 선제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