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대한항공 후 '하늘길 재편'…자카르타 노선 티웨이로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1.06 11:26
수정2026.01.06 11:52
[앵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이후 독과점이 우려됐던 노선들의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대체항공사를 선정했는데, 핵심 국제선인 인천-자카르타 노선에 티웨이항공이 선정됐습니다.
박연신 기자, 일단 전체 내용을 정리해 보죠.
어떤 노선에 어떤 항공사들이 선정됐습니까?
[기자]
이번 대체항공사 선정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하면서 경쟁 제한 우려가 있는 노선에 대해 슬롯과 운수권을 이전하도록 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국제선부터 보면, 미국 노선에서는 인천·시애틀 노선에 알래스카항공,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에어프레미아가 각각 대체항공사로 선정됐고요.
동남아 노선인 인천·자카르타에는 티웨이항공이 선정됐습니다.
국내선에서는 수요가 가장 많은 김포·제주, 제주·김포 노선에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파라타항공 등 4개 항공사가 나눠서 투입됩니다.
이와 별도로 인천·뉴욕 노선은 에어프레미아와 유나이티드항공, 인천·런던 노선은 버진애틀랜틱이 해외 경쟁당국 조치에 따라 슬롯 이전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반면 인천·괌이나 부산·괌, 광주·제주 같은 일부 노선은 신청 항공사가 없어 이번에는 제외됐습니다.
[앵커]
업계에서 특히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목했는데, 티웨이항공 선정에 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 할까요?
[기자]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결합 이후 경쟁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컸던 핵심 국제선입니다.
국토부 항공교통심의위원회는 안전성과 이용자 편의성, 취항 계획의 구체성, 지속 운항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는데 이 과정에서 티웨이항공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겁니다.
저비용항공사가 이 노선에 투입되면서 운임 경쟁이 촉진될 가능성이 크고, 소비자 선택권 확대 효과도 예상되는데요.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실제 운항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통합 이후 독과점이 우려됐던 노선들의 재편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대체항공사를 선정했는데, 핵심 국제선인 인천-자카르타 노선에 티웨이항공이 선정됐습니다.
박연신 기자, 일단 전체 내용을 정리해 보죠.
어떤 노선에 어떤 항공사들이 선정됐습니까?
[기자]
이번 대체항공사 선정은 공정거래위원회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결합을 조건부로 승인하면서 경쟁 제한 우려가 있는 노선에 대해 슬롯과 운수권을 이전하도록 한 데 따른 후속 조치입니다.
국제선부터 보면, 미국 노선에서는 인천·시애틀 노선에 알래스카항공, 인천·호놀룰루 노선에 에어프레미아가 각각 대체항공사로 선정됐고요.
동남아 노선인 인천·자카르타에는 티웨이항공이 선정됐습니다.
국내선에서는 수요가 가장 많은 김포·제주, 제주·김포 노선에 이스타항공과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파라타항공 등 4개 항공사가 나눠서 투입됩니다.
이와 별도로 인천·뉴욕 노선은 에어프레미아와 유나이티드항공, 인천·런던 노선은 버진애틀랜틱이 해외 경쟁당국 조치에 따라 슬롯 이전 절차를 진행 중입니다.
반면 인천·괌이나 부산·괌, 광주·제주 같은 일부 노선은 신청 항공사가 없어 이번에는 제외됐습니다.
[앵커]
업계에서 특히 인천·자카르타 노선을 주목했는데, 티웨이항공 선정에 어떤 의미가 있다고 봐야 할까요?
[기자]
인천·자카르타 노선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결합 이후 경쟁이 사라질 수 있다는 우려가 컸던 핵심 국제선입니다.
국토부 항공교통심의위원회는 안전성과 이용자 편의성, 취항 계획의 구체성, 지속 운항 가능성 등을 종합 평가했는데 이 과정에서 티웨이항공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겁니다.
저비용항공사가 이 노선에 투입되면서 운임 경쟁이 촉진될 가능성이 크고, 소비자 선택권 확대 효과도 예상되는데요.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이르면 올해 상반기부터 실제 운항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SBS Biz 박연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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