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커넥트에 판매자 전용 '공동구매' 오픈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1.06 09:50
수정2026.01.06 14:29
[네이버 커넥트 공동구매 (사진=네이버)]
네이버가 크리에이터 제휴 비즈니스 플랫폼 ‘브랜드 커넥트’에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전용 ‘공동구매’ 제휴 기능을 베타 오픈한다고 오늘(6일)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을 통해 스마트스토어 판매자 및 크리에이터들은 누구나 브랜드 커넥트에서 브랜디드 콘텐츠 제휴부터 쇼핑 커넥트, 공동구매까지 아우르는 ‘크리에이터 제휴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게 됐습니다.
네이버는 2021년 ‘브랜드 커넥트’ 플랫폼 출시 이후 네이버에서 활동하는 창작자와 스마트스토어, 브랜드스토어, 광고대행사 등 캠페인사들이 서로 연결돼 새 성장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지난해 어필리에이터 모델인 ‘쇼핑 커넥트’ 출시를 통해 뷰티, 패션, 푸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춘 크리에이터 가입자가 10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습니다.
이번 공동구매 기능 추가로 판매자와 크리에이터가 협업해 단기간에 매출을 끌어올릴 수 있는 마케팅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네이버는 설명했습니다.
공동구매 기능은 협업 제안, 조건 협의, 상품 등록, 실적 집계, 정산까지 전 과정을 플랫폼 내에서 관리할 수 있는 올인원 관리 도구입니다.
그간 공동구매는 개별 연락과 수기 정산 등으로 운영 부담이 컸으나, 네이버는 이번 기능 도입으로 절차를 통합해 효율성과 운영 리소스를 줄였습니다.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는 상품 카테고리와 활동 주제, 판매력이 맞는 크리에이터를 자동 추천받을 수 있으며, 같은 상품이라도 크리에이터별로 할인가, 수수료, 판매 기간 등을 개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크리에이터는 스마트스토어 주문 데이터와 연동된 대시보드를 통해 실시간 판매 실적과 예상 수익을 확인하며 홍보 전략을 즉각 조정할 수 있습니다.
수수료, 광고비 등 모든 비용을 플랫폼 내에서 직접 결제하고 자동 정산할 수 있어 더욱 투명하고 간편한 비용 관리가 가능해진 것도 큰 장점이라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김선민 네이버 브랜드 커넥트 플래닝 리더는 “공동구매 기능은 판매자가 크리에이터와의 협업을 통해 단기간에 폭발적인 매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돕는 강력한 판매 지원 도구”라며 “크리에이터 차원에서도 25년 브랜드 커넥트를 통한 수익이 전년대비 141% 증가한 만큼, 올해 공동구매 기능 오픈을 통해 더 많은 수익 증가 기회가 생길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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