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장 오늘장] CES 2026 개막…새로운 가전·로봇 제품 기대감
SBS Biz
입력2026.01.06 07:45
수정2026.01.06 13:47
■ 머니쇼 '어제장 오늘장' - 장연재
역대급 불장입니다.
코스피가 단숨에 4450선까지 뛰어넘었고, 코스닥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상승을 이끈 주역은 반도체.
특히 지수 상승 기여도가 가장 큰 종목이 삼성전자여서 '갓'성전자라는 표현까지 나옵니다.
이틀 연속 최고가 랠리를 보여준 시장 시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더 들어가도 괜찮을까 고민되는 시점인데요.
어제(5일)장 복기하면서 오늘(6일)장 투자포인트 체크하시죠.
코스피가 3.43% 급등하며 4457.52에 마감했습니다.
4300선을 넘어선 지 하루 만에 4400선마저 돌파했습니다.
코스닥도 1.26% 올라 957.50에 장을 마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죠.
주말 사이 나온 베네수엘라 문제는 일단 큰 영향 없이 지나가는 것 같고요.
이번 주 삼성전자 실적 기대감, 그리고 CES 기대감이 동시에 작용하며 반도체 투톱에서만 지수 상승의 50% 정도를 기여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강세장에서도 양 시장 모두 상승 종목보다는 하락 종목 수가 조금 더 많았습니다.
반도체 쪽 쏠림이 심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반도체 투톱을 대거 쓸어 담는 등 대규모 순매수를 이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2조 1670억 원 사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반면 기관이 7000억 원 넘게 팔아냈고 개인도 1조 5093억 원 매도 우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정반대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외국인만 1120억 원 팔아냈습니다.
기간이 243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도 1000억 원 가까운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 모두 상승하며 화려하게 마무리됐습니다.
반도체 투톱이 신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7.47% 급등하며 14만전자 고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중에 70만 원 기록하고, 종가는 2.8% 오른 69만 6000원이었습니다.
여기에 SK스퀘어가 6거래일 연속 오르며 시총 7위를 차지했고요.
두산에너빌리티, 정책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0% 뛰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서 차익실현 물량이 나온 걸 제외하고 나머지 9개 종목이 상승했습니다.
다음 주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앞두고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HLB 등 제약바이오 대표주들이 강세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상승했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2원 오른 1443원 8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의 국내주식 대량 순매수에도 환율은 미국과 베네수엘라 긴장감을 반영한 영향이었습니다.
이후 야간거래에서는 환율은 한때 1449원 60전까지 올랐었지만 미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가 시장 기대를 밑돌자 '달러 약세-원화 강세'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NDF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오늘 새벽 6시 1445원 30전을 기록했는데요.
오늘 환율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 투톱이 사상 최고가를 연일 갈아치우면서 반도체 포모 심리가 강해지는 동시에, 반도체주 지금 추가 매수해도 될지 고민되는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올해 반도체 부문이 초호황기를 맞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KB증권에선 반도체 과잉발주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과는 조금 다르게 접근하라는 건데요.
KB증권에서는 반도체, 지금까진 '리스탁킹 사이클'이 진행됐다고 봤습니다.
기업이 재고를 비우고 나서, 실제 주문이 견조함을 확인하고 재고를 확충하는 흐름을 말하는데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같은 것입니다.
원래 리스탁킹 사이클이 꺾이면 반도체도 꺾이는데 이번엔 재고확보를 위한 과잉발주 사이클이 나타나며 반도체주를 지지해 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과거에 유통업체들의 ‘재고 확보 경쟁’ 때문으로 과잉발주가 컨테이너선 운임을 폭등시켰던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 과잉발주 원인은 맞춤형 AI 칩의 급성장떄문입니다.
맞춤형 AI 칩 업체들이 메모리 확보전에 가세하면서 재고 확보 경쟁이 나타날 텐데 원래 투자 사이클이 확장하면 중앙은행이 긴축 정책을 통해 과열을 방지해야 하지만 이번 1분기에는 연준이 완화적인 정책을 재개하며 과잉발주 사이클이 정점을 향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때까지 주가는 상승하겠지만, 매크로 환경이 복잡해지는 2분기엔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KB증권은 연초부터 기회가 있을 때 부지런히 수익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는데요.
반도체주 투자 시점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 보고서 내용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정입니다.
드디어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인 CES가 개막합니다.
이에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리사 수 ADM CEO가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또 이번 CES에서 새롭게 등장할 가전, 로봇 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될 수 있겠습니다.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이를 반영하며 일부 로봇주가 강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로봇주 어제는 다소 조정을 받는 분위기였는데, 오늘은 다시 CES 기대감을 받아낼 수 있을지 체크하시죠.
뉴욕증시, 베네수엘라 공습 등 지정학적 위기에도 다우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했습니다.
에너지와 방산주가 강했는데, 국내증시에도 영향을 줄까요?
어제 넥스트레이드 시장에서는 반도체 투톱, 거래소보다 더 크게 오르는 모습이었는데요.
새해 첫 2거래일 최고치 랠리를 보여준 국내증시.
과연 3거래일 연속 오르는 기염을 토해낼 수 있을지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역대급 불장입니다.
코스피가 단숨에 4450선까지 뛰어넘었고, 코스닥은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시장 상승을 이끈 주역은 반도체.
특히 지수 상승 기여도가 가장 큰 종목이 삼성전자여서 '갓'성전자라는 표현까지 나옵니다.
이틀 연속 최고가 랠리를 보여준 시장 시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오히려 지금 더 들어가도 괜찮을까 고민되는 시점인데요.
어제(5일)장 복기하면서 오늘(6일)장 투자포인트 체크하시죠.
코스피가 3.43% 급등하며 4457.52에 마감했습니다.
4300선을 넘어선 지 하루 만에 4400선마저 돌파했습니다.
코스닥도 1.26% 올라 957.50에 장을 마치며 4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죠.
주말 사이 나온 베네수엘라 문제는 일단 큰 영향 없이 지나가는 것 같고요.
이번 주 삼성전자 실적 기대감, 그리고 CES 기대감이 동시에 작용하며 반도체 투톱에서만 지수 상승의 50% 정도를 기여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강세장에서도 양 시장 모두 상승 종목보다는 하락 종목 수가 조금 더 많았습니다.
반도체 쪽 쏠림이 심했던 것으로 풀이됩니다.
외국인이 코스피에서 반도체 투톱을 대거 쓸어 담는 등 대규모 순매수를 이어가는 모습이었습니다.
2조 1670억 원 사자 포지션 취했습니다.
반면 기관이 7000억 원 넘게 팔아냈고 개인도 1조 5093억 원 매도 우위 기록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정반대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외국인만 1120억 원 팔아냈습니다.
기간이 243억 원 순매수했고, 개인도 1000억 원 가까운 매수 우위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주도했습니다.
코스피 시총 상위 10개 종목 모두 상승하며 화려하게 마무리됐습니다.
반도체 투톱이 신고가 랠리를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7.47% 급등하며 14만전자 고지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SK하이닉스는 장중에 70만 원 기록하고, 종가는 2.8% 오른 69만 6000원이었습니다.
여기에 SK스퀘어가 6거래일 연속 오르며 시총 7위를 차지했고요.
두산에너빌리티, 정책 기대감과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며 10% 뛰었습니다.
코스닥 시총 상위단에서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서 차익실현 물량이 나온 걸 제외하고 나머지 9개 종목이 상승했습니다.
다음 주 JP모건헬스케어 컨퍼런스를 앞두고 알테오젠, 에이비엘바이오, HLB 등 제약바이오 대표주들이 강세 기록했습니다.
환율은 상승했습니다.
정규장 마감 시간 달러 기준 2원 오른 1443원 80전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외국인의 국내주식 대량 순매수에도 환율은 미국과 베네수엘라 긴장감을 반영한 영향이었습니다.
이후 야간거래에서는 환율은 한때 1449원 60전까지 올랐었지만 미국의 제조업 경기를 나타내는 지표가 시장 기대를 밑돌자 '달러 약세-원화 강세' 흐름이 나타났습니다.
NDF에서 달러-원 1개월물은 오늘 새벽 6시 1445원 30전을 기록했는데요.
오늘 환율 상승 출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도체 투톱이 사상 최고가를 연일 갈아치우면서 반도체 포모 심리가 강해지는 동시에, 반도체주 지금 추가 매수해도 될지 고민되는 구간에 진입했습니다.
올해 반도체 부문이 초호황기를 맞을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KB증권에선 반도체 과잉발주 사이클에 진입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반도체 슈퍼 사이클과는 조금 다르게 접근하라는 건데요.
KB증권에서는 반도체, 지금까진 '리스탁킹 사이클'이 진행됐다고 봤습니다.
기업이 재고를 비우고 나서, 실제 주문이 견조함을 확인하고 재고를 확충하는 흐름을 말하는데 반도체 슈퍼사이클과 같은 것입니다.
원래 리스탁킹 사이클이 꺾이면 반도체도 꺾이는데 이번엔 재고확보를 위한 과잉발주 사이클이 나타나며 반도체주를 지지해 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과거에 유통업체들의 ‘재고 확보 경쟁’ 때문으로 과잉발주가 컨테이너선 운임을 폭등시켰던 것과 비슷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이번에 과잉발주 원인은 맞춤형 AI 칩의 급성장떄문입니다.
맞춤형 AI 칩 업체들이 메모리 확보전에 가세하면서 재고 확보 경쟁이 나타날 텐데 원래 투자 사이클이 확장하면 중앙은행이 긴축 정책을 통해 과열을 방지해야 하지만 이번 1분기에는 연준이 완화적인 정책을 재개하며 과잉발주 사이클이 정점을 향해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때까지 주가는 상승하겠지만, 매크로 환경이 복잡해지는 2분기엔 상황이 달라질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KB증권은 연초부터 기회가 있을 때 부지런히 수익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해 보인다고 조언했는데요.
반도체주 투자 시점 고민하시는 분들은 이 보고서 내용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정입니다.
드디어 세계 최대 가전 IT 전시회인 CES가 개막합니다.
이에 앞서 젠슨 황 엔비디아 CEO와 리사 수 ADM CEO가 어떤 발언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또 이번 CES에서 새롭게 등장할 가전, 로봇 제품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에 반영될 수 있겠습니다.
어제 시간 외 거래에서는 이를 반영하며 일부 로봇주가 강한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로봇주 어제는 다소 조정을 받는 분위기였는데, 오늘은 다시 CES 기대감을 받아낼 수 있을지 체크하시죠.
뉴욕증시, 베네수엘라 공습 등 지정학적 위기에도 다우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강했습니다.
에너지와 방산주가 강했는데, 국내증시에도 영향을 줄까요?
어제 넥스트레이드 시장에서는 반도체 투톱, 거래소보다 더 크게 오르는 모습이었는데요.
새해 첫 2거래일 최고치 랠리를 보여준 국내증시.
과연 3거래일 연속 오르는 기염을 토해낼 수 있을지 지켜보시죠.
지금까지 어제장 오늘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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