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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황·리사수 총출동…삼성·LG 개막 앞 AI 대격돌 [CES 2026]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1.05 17:41
수정2026.01.07 10:35

[앵커]

이번 CES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가전업계는 물론, 엔비디아의 젠슨 황, AMD의 리사 수 등 글로벌 빅샷들도 총출동합니다.



또 공식 개막을 앞두고, 국내기업들은 차세대 인공지능 기술을 앞세운 신제품과 비전을 잇따라 공개하며 기술 우위 경쟁에 나섰습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박규준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올해 CES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인물은 엔비디아의 젠슨 황 최고경영자입니다.



젠슨 황 CEO는 한국시간으로 개막 전날인 6일 새벽 6시 라스베이거스 퐁텐블로 호텔에서 특별연설을 합니다.

지난해 '로봇처럼 움직이는 AI'인 '피지컬 AI' 화두를 처음으로 던진 젠슨 황은, 이번엔 피지컬 AI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 등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 대항마인 AMD의 리사 수 CEO는 6일 CES 문을 여는 공식 기조연설자로 나서고, 7일 개막 당일엔 양위안칭 레노버 CEO역시 AI 중심 전략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우리 기업들도 AI 전략을 앞세워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는 자체 첫 공식행사인 '더 퍼스트룩'를 통해 AI 중심의 차세대 비전을 공개했습니다.

[노태문 / 삼성전자 사장(DX부문장) : 모든 카테고리, 제품, 서비스에 AI를 접목하여 끊김 없이 매끄럽고 통합된 AI 경험을 제공할 것입니다. 그리고 혁신의 힘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 세계 곳곳에 전달하는 데 앞장설 것입니다.]

LG전자는 '혁신이 시작되는 곳'을 주제로 사전 쇼케이스를 열고 홈로봇, 차세대 월페이퍼 TV 등 2026년형 신제품을 대거 공개했습니다.

1주일 동안 이곳 라스베이거스에선 국내외 간판 기업들이 '피지컬 AI', '로보틱스'를 중심으로 뜨거운 기술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SBS Biz 박규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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