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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D-2…라스베이거스 달군 '피지컬 AI'전쟁 [CES 2026]

SBS Biz 최지수
입력2026.01.05 17:41
수정2026.01.07 10:36

[앵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해는 '혁신가들의 등장'을 주제로, 인공지능이 실제 산업과 일상에서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보여주는 무대가 될 전망입니다.

글로벌 기업들은 AI와 로봇, 모빌리티를 결합해 가정과 산업현장에서 인간의 노동을 대체할 수 있는 혁신제품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개막을 앞둔 현장 분위기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최지수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CES 메인 전시장 인근,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한 호텔입니다.

체크인 줄이 길게 늘어서 있고, 택시를 타기 위해 30분 넘게 기다려야 할 만큼 붐빕니다.

올해 CES에는 160여 개 나라에서 43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신기술 경쟁에 나섭니다.

관람객과 취재진도 속속 도착하면서 개막 전부터 현장엔 긴장감이 감돌고 있습니다.

[JINJUN TU / CES 취재기자 : CES에 대해 보도하기 위해 어제(4일) LA에서 왔습니다. 이번 CES 2026에서 미래 AI 기술을 확인할 수 있을 것 같아서 흥미롭습니다.]

이곳 CES 2026 메인 전시장인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는 개막 전인만큼 기업 관계자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데요.

이틀 뒤부터 이곳에서 AI 로보틱스, 모빌리티, 각 분야 신기술 공개될 예정입니다.

주최 측이 내건 올해 CES 주제는 '혁신가들의 등장'입니다.

말만 잘하는 AI가 아니라, 직접 움직이고 판단하는 '피지컬 AI'가 이번 CES의 중심에 섰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차세대 지능형 로봇'인 아틀라스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고 두산그룹도 로봇팔과 자율이동로봇을 결합한 '스캔앤고'를 선보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을 포함해 853개 기업이 참가해 국가별 참가 규모 3위를 기록했습니다.

산업통상부와 코트라는 역대 최대 규모의 통합 한국관을, 중소벤처기업부는 K-스타트업 통합관을 운영하며 우리 기업들의 AI 혁신 기술을 전면에 내세울 계획입니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SBS Biz 최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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