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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지난해 413만8천180대 판매…1년 전보다  0.1% 감소

SBS Biz 류정현
입력2026.01.05 17:10
수정2026.01.05 17:20

[현대차,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현대차는 지난해 전 세계 시장에서 413만8천180대를 판매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24년과 비교해 0.1% 감소한 수준입니다.

지난해 국내에서는 71만2천954대, 해외에서는 342만5천226대를 팔았습니다. 전년에 비해 국내 판매는 1.1% 증가하고 해외 판매는 0.3% 감소했습니다.

미국 관세 부담 등 통상 환경의 변화에 따른 비우호적인 대내외 경영환경에도 디 올 뉴 팰리세이드와 아이오닉9 등 주요 신차들의 판매 지역 확대 및 친환경차 라인업 보강 등을 통해 고부가 차종 중심의 판매 믹스 개선을 이뤘다고 현대차는 설명했습니다.

국내 시장 판매 실적을 모델별로 보면 세단은 아반떼가 가장 많은 7만9천335대가 팔린 데 이어 그랜저가 7만1천775대, 쏘나타 5만2천435대 등 20만8천626대가 판매됐습니다.



레저용 차량(RV)은 팰리세이드 6만909대, 싼타페 5만7천889대, 투싼 5만3천901대, 코나 3만2천738대, 캐스퍼 1만8천269대 등 총 26만3천987대를 팔았습니다.

상용차는 포터(5만6천538대)와 스타리아(3만7천30대) 등을 합한 소형 상용차가 9만5천147대, 중대형 버스와 트럭을 합한 대형 상용차는 2만6천799대가 판매됐습니다.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4만1천291대, GV80 3만2천396대, GV70 3만4천710대 등 총 11만8천395대의 판매실적을 썼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2월 국내 6만2천666대, 해외 26만5천727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32만8천393대를 판매했습니다. 전년 동월 대비 0.6% 감소한 수치입니다.

현대차는 올해 국내 70만대, 해외 345만8천300대 등 총 415만8천300대를 판매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해 우수한 상품성과 친환경차 라인업 확대 등을 바탕으로 판매 성장을 달성하고 신규 생산 거점의 본격 가동을 통한 현지 공급망 대응력을 강화해 고객이 신뢰하는 톱 티어 브랜드가 되도록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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