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로봇기업 대출 신한은행 빠지고 하나은행만 지속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1.05 16:47
수정2026.01.05 17:13
산업부 산하기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전담은행이 신한은행에서 하나은행으로 변경됐습니다. 신한은행이 우수로봇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저금리 대출 운영도 다음달 중단돼 하나은행에서만 가능하게 됐습니다.
신한은행은 다음달 2일부터 우수 로봇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신한 로봇기술 우수기업대출'을 중단한다고 지난 2일 홈페이지에 공지했습니다.
해당 대출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천하는 우수 로봇기업에 대해 은행 산출금리에서 1.5%p 우대하는 등 로봇 제조 기업의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입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우수 로봇기업에 대해 은행 산출금리에서 1.5%p를 우대하고, 총 한도는 연간 100억원 규모로 3년 간 총 300억원을 기업 운전 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기업당 최대 10억원, 대출기간은 1년 이내로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했고, 이후에도 상품 운영을 이어왔지만 오는 2월 2일 중단됩니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가 많지 않아 실효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해 1월부터 유사한 대출사업을 이어오던 하나은행은 관련 혜택을 이어갑니다.
대상은 동일하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추천 로봇기업으로,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억원입니다. 최저 금리는 3.76%이고, 신용등급, 대출기간, 담보종류 등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됩니다.
특정 상품으로 있지는 않고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추천받은 대상 기업은 대출 시 영업점 상담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미래 핵심산업인 로봇산업 및 로봇기업 지원에 대한 금융혜택 제공에 목적이 있고, 이는 생산적 금융 확대에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자료사진]
하나은행이 해당 대출을 이어가는 데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전담은행이라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월 15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통합 RCMS(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 전담은행 지정 및 자금관리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담은행은 로봇산업진흥원에 배정된 R&D자금을 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는데, 시스템에 자금을 모아뒀다 연구를 수행한 기업이 출금 요청을 하면 지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담은행 선정은 공모를 통해 진행됐는데, 하나은행·IBK기업은행·iM뱅크(전 대구은행) 등이 지원했다 하나은행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은행업계 관계자는 "자금 관리 이외에도 은행이 기관에 제안할 수 있는 혜택이 있으면 입찰 시 유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통상 은행이 상품을 만들어 제안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신한은행]
신한은행은 다음달 2일부터 우수 로봇기업을 대상으로 운영했던 '신한 로봇기술 우수기업대출'을 중단한다고 지난 2일 홈페이지에 공지했습니다.
해당 대출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추천하는 우수 로봇기업에 대해 은행 산출금리에서 1.5%p 우대하는 등 로봇 제조 기업의 자금을 지원하는 상품입니다.
신한은행은 지난 2020년부터 우수 로봇기업에 대해 은행 산출금리에서 1.5%p를 우대하고, 총 한도는 연간 100억원 규모로 3년 간 총 300억원을 기업 운전 자금으로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했습니다.
기업당 최대 10억원, 대출기간은 1년 이내로 최대 3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도록 지원했고, 이후에도 상품 운영을 이어왔지만 오는 2월 2일 중단됩니다.
업계 관계자는 "수요가 많지 않아 실효성이 크게 떨어지는 것으로 판단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난해 1월부터 유사한 대출사업을 이어오던 하나은행은 관련 혜택을 이어갑니다.
대상은 동일하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추천 로봇기업으로,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억원입니다. 최저 금리는 3.76%이고, 신용등급, 대출기간, 담보종류 등에 따라 금리가 차등 적용됩니다.
특정 상품으로 있지는 않고 금리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것으로, 추천받은 대상 기업은 대출 시 영업점 상담을 통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하나은행은 "미래 핵심산업인 로봇산업 및 로봇기업 지원에 대한 금융혜택 제공에 목적이 있고, 이는 생산적 금융 확대에도 맞닿아 있다"고 말했습니다.
하나은행이 해당 대출을 이어가는 데에는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의 전담은행이라는 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1월 15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통합 RCMS(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 전담은행 지정 및 자금관리 협약'을 맺었습니다.
전담은행은 로봇산업진흥원에 배정된 R&D자금을 통합연구비관리시스템을 통해 관리하는데, 시스템에 자금을 모아뒀다 연구를 수행한 기업이 출금 요청을 하면 지급하는 역할을 합니다.
전담은행 선정은 공모를 통해 진행됐는데, 하나은행·IBK기업은행·iM뱅크(전 대구은행) 등이 지원했다 하나은행으로 최종 결정됐습니다.
은행업계 관계자는 "자금 관리 이외에도 은행이 기관에 제안할 수 있는 혜택이 있으면 입찰 시 유리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통상 은행이 상품을 만들어 제안한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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