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 '필랑트' 13일 공개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1.05 16:38
수정2026.01.05 17:08
르노코리아는 오로라 프로젝트의 두 번째 모델이자 올해 1분기 국내 출시 예정인 신차의 이름을 '필랑트'로 확정하고, 오는 13일 열리는 월드 프리미어 행사를 통해 처음 선보인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필랑트는 르노가 추진 중인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 전략에 따라 선보이는 글로벌 플래그십 크로스오버입니다.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은 유럽 외 5개 글로벌 허브를 중심으로 2027년까지 총 8종의 신차를 출시해 유럽과 비유럽 시장 간 시너지를 창출하는 전략입니다.
이 가운데 한국은 하이엔드 D·E세그먼트(중형·준대형) 차량의 개발과 생산을 담당하는 핵심 거점으로 지정됐으며, 필랑트를 포함한 오로라 프로젝트 역시 이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신차명 '필랑트'는 1956년 르노가 공개한 초고속 레코드카 '에투알 필랑트(Etoile Filante)'에서 유래했습니다. 프랑스어로 '별똥별'을 의미하는 이 차량은 항공기 설계를 접목해 제작된 1인승 모델로, 당시 시속 300km를 돌파하며 자동차 역사에 한 획을 그은 상징적인 존재입니다.
니콜라 파리 르노코리아 대표이사는 "르노 필랑트는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 2027 아래 한국에서 선보이는 두 번째 신차"라며 "획기적이고 대담한 크로스오버에 대한 르노의 해석을 구현한 모델이자, 글로벌 업마켓 전략을 상징하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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