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닛케이지수 신년 첫 거래일 3%↑…금리 상승·엔화 약세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05 16:29
수정2026.01.05 16:50
[올해도 뜨거운 일본 닛케이지수 (도쿄 AFP=연합뉴스)]
일본 증시 대표 주가지수 닛케이225 평균주가(닛케이지수)가 올해 첫 거래일 5일 3% 가량 큰 폭으로 올랐습니다.일본 장기금리 지표 국채 10년물 금리도 상승세를 이어갔고, 엔화 가치는 약세를 보였습니다.
닛케이지수는 작년 종가 대비 2.97% 오른 51,832에 장을 마감, 역대 최고치인 작년 10월 31일의 52,411에 근접했습니다.
장중 한 때는 52,033까지 올랐는데, 장중 지수가 52,000대를 기록한 것은 작년 11월 4일 이후 2개월 만입니다.
키옥시아, 어드반테스트, 소프트뱅크그룹, 도쿄일렉트론 등 인공지능(AI) 및 반도체 관련주가 증시 상승세를 이끌었습니다.
닛케이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반도체 관련주가 오른 것이 일본 증시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도쿄 국채시장에서는 국채 10년물 수익률이 한때 2.125%까지 올랐는대다. 1999년 2월 이후 약 27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엔화 약세를 고려해 기준금리를 올릴 것이라는 관측이 확산한 결과로 분석된다고 닛케이가 전했습니다.
아울러 연말연시 미국 채권시장에서 장기금리가 상승한 흐름이 일본까지 이어졌다고 교도통신이 짚었습니다.
엔/달러 환율은 엔화 약세로 이날 오후 3시 54분께 달러당 157엔대에서 움직이는데, 지난 2∼3일 엔/달러 환율은 157엔을 밑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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