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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여파에 달러 강세…환율, 2.0원 오른 1443.8원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1.05 16:21
수정2026.01.05 16:48

[코스피, 4,400대 '사상 최고치 경신' (사진=연합뉴스)]
오늘(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 거래일보다 2.0원 오른 1443.8원으로 집계됐습니다.

환율은 1.9원 오른 1443.7원으로 출발한 뒤 점심께 1449.5원까지 올랐다가 오후에 상승 폭을 줄였습니다.

환율은 지난 달 29일 1429.8원까지 내렸다가 이후 3거래일 연속 오름세입니다.

미국 정부가 지난 3일(현지시간) 새벽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을 전격 체포하며 지정학적 긴장이 높아진 상황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이튿날 베네수엘라에 "처신을 잘하지 않으면 우리는 2차 공습을 하겠다"고 경고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습니다.

위험 회피 심리 확산으로 달러는 지난 주보다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0.22% 오른 98.659입니다.

같은 시각 엔-원 재정환율은 100엔당 918.95원입니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0.34원 올랐습니다.

달러-엔 환율은 0.21% 오른 157.05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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