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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고궁·종묘 등 1천781만명 찾았다…경복궁 40% 외국인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1.05 15:42
수정2026.01.05 17:03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지난해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찾은 관람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사진=연합뉴스)]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에 힘입어 지난해 4대 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찾은 관람객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2025년 한 해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찾은 방문객이 1천781만4천848명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습니다. 
 
2024년 연간 관람객(1천578만129명)보다 12.9% 증가한 수치입니다.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 관람객이 1천700만명을 넘어선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2023년부터 최근 3년간은 연간 누적 관람객이 1천437만7천924명, 1천578만129명, 1천781만4천848명을 달성하며 해마다 역대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습니다. 
 
지난해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은 고궁은 경복궁이었습니다. 
 
경복궁의 연간 관람객은 688만6천650명으로, 전체 궁·능 관람객의 38.7%를 차지했습니다. 
 
이어 덕수궁 356만1천882명, 창덕궁 221만9천247명, 창경궁 160만2천202명 순으로 조사됐습니다. 조선왕릉의 연간 관람객은 278만3천245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종묘는 76만1천622명이 방문해 2024년 관람객(39만9천672명)의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궁·능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이 꾸준히 늘어나는 점은 주목할 만합니다. 
 
작년 한 해 고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찾은 외국인 관람객은 총 426만9천278명으로, 2024년(317만7천150명)보다 34.4%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복궁의 경우, 외국인 관람객이 278만3천998명으로 전체 관람객의 40.4%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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