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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고병원성 AI '비상'…산란계 농장 2주간 특별관리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05 15:37
수정2026.01.05 15:47

[(지난 25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경기도 평택시 산란계 농장 출입이 26일 통제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최근 고병원성 AI 발생이 늘어나 1월 한 달간 특별 방역관리를 한다고 5일 밝혔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본부장인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주재로 방역 대책 회의를 열어 고병원성 AI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했습니다.



이번 동절기 가금농장에서는 30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고, 야생조류 발생 건수는 22건 입니다.

12월부터 발생 건수가 급증해 닭과 오리를 많이 사육하는 경기·충청·전라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고병원성 AI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수본은 산란계 고병원성 AI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전국 산란계 농장(5만 마리 이상 539곳)에 대해 이날부터 2주간 전담관을 1대 1로 배치해 축산 차량의 농장 내 출입을 통제하고 방역 위반 여부를 집중 점검합니다.

중수본은 또 추가 발생이 우려되는 경기(화성·평택·안성), 충남(천안·아산), 충북(음성· 진천) 등 3개 위험 권역과 11개 지역에 고병원성 AI 특별방역단과 농식품부 현장대응팀(과장급)을 파견해 특별점검을 실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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