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안전·초품질·초연결"…대우건설 'Hyper E&C'로 올해 도약 선언
SBS Biz 박연신
입력2026.01.05 15:10
수정2026.01.05 15:14
대우건설이 올해 시무식에서 'Hyper E&C'를 새 경영방침으로 선포하며 안전과 품질,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나섭니다.
대우건설은 오늘(5일) 오전 서울 본사 푸르지오 아트홀에서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과 2026년 신입사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새해 경영방침 공유와 함께 신입사원 입사식을 병행하며 조직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습니다.
김보현 대표이사는 신년사를 통해 "안전은 모든 가치의 출발점이자 결코 양보할 수 없는 생명선"이라며, 안전한 현장을 만들기 위해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어 지난 한 해의 성과를 돌아보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총 1만8천834세대를 공급하며 2년 연속 주택공급 실적 1위를 달성했고, 투르크메니스탄 미네랄 비료공장 계약 및 착공을 통해 중앙아시아 시장을 본격 개척했습니다.
여기에 체코 원전 사업 수행이 본궤도에 오르며 중장기 성장 기반도 강화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를 위한 도전, Hyper E&C'를 2026년 경영방침으로 제시하고 세 가지 핵심 전략을 선포했습니다.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사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는 'Hyper Safety(초안전)'와 압도적인 시공 품질과 섬세한 마감으로 고객 감동을 실현하는 'Hyper Quality(초품질)', BIM과 AI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현장과 본사, 기술과 사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Hyper Connect(초연결)'가 골자입니다.
대우건설은 이를 통해 기존 건설사를 넘어선 차원이 다른 E&C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입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영 환경 속에서도 'Hyper E&C'를 중심으로 안전과 품질, 디지털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축적된 기술력과 새로운 도전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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