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상혁 신한은행장 "생산적 금융, 본질적 사명…활성화에 더 적극적으로 나서야"
SBS Biz 류선우
입력2026.01.05 15:01
수정2026.01.05 15:03
[사진=신한은행]
정상혁 신한은행장이 "기업의 혁신과 투자, 지역사회의 성장, 미래 산업 육성을 뒷받침하는 생산적 금융 활성화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행장은 오늘(5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에서 "은행은 가계와 기업에 자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동시에, 자금이 생산적으로 흘러 들어가도록 하는 본질적인 사명을 가지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정 행장은 "2026년에는 보다 명확한 방향성과 방법을 강구하고 가속력을 내야 한다"며 ▲생산적 금융 활성화 ▲고객 중심 설루션 체계 완성▲실효적 AX·DX 추진 ▲전사적 혁신 모멘텀 강화▲지속 가능한 신뢰 확립 등 다섯 가지 전략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정 행장은 "영업 현장은 최적의 설루션을 제시할 수 있는 형태로 개편해 나가고자 한다"며 "창구 구분 없이 다양한 노하우가 결합된 '자산관리 루션'으로 더 큰 가치를 제공하는 혁신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AX·DX 추진과 관련해서는 "AX 혁신그룹을 통해 AI 실행력을 높여 나감과 동시에 직원들이 새로운 AI 서비스를 적극 사용해 보고 개선점을 찾아 발전시키는 노력이 필요하다"며 리더들의 솔선수범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이번에 신설된 미래혁신그룹은 미래 타겟 고객군과 새로운 수익원을 발굴하고, 이에 부합하는 채널 변화와 혁신 사업을 추진해 신한은행의 미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행장은 "금융 보안 시스템과 고객 데이터 보호 체계 등 시스템과 제도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고객 정보를 다루는 임직원들의 인식 또한 한층 더 엄격해져야 한다"며 "금융업의 기본인 '신뢰'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고객 정보보호를 더욱 강화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신한은행은 금융 본업을 통한 사회적 책임 이행을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하기 위해 '생산·포용금융부'를 신설했으며, 기관솔루션그룹과 디지털이노베이션그룹을 통합해 다양한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 연결과 확장을 위한 '기관·제휴 영업그룹'을 신설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신한은행은 전사 혁신을 총괄하는 '미래혁신그룹'을 신설해 혁신 과제를 설정하고, 체계적인 관리와 실행을 통해 혁신 전략과 실행간 연계성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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