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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만전자·70만닉스…코스피 4400 또 사상 최고

SBS Biz 윤지혜
입력2026.01.05 14:53
수정2026.01.05 16:58

[앵커] 

코스피가 장중 4400대로 올라서며 재차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주당 13만 원을 훌쩍 넘겼고, SK하이닉스는 장중 70만 원을 터치하며 반도체 랠리가 이어졌습니다. 

윤지혜 기자, 코스피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오후 2시 50분 기준 코스피는 지난주 금요일(2일)보다 3.10% 오른 4443.44에 거래 중입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1조 원 넘는 매수 물량을 유입하며 코스피 상승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4천억 원, 1조 2천억 원을 순매도 중이지만 외국인 1조 6천억 원 순매수하면서 장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투톱이 코스피 지수를 견인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는 13만 4600원에 출발해 장중 한때 13만 6900원까지 오르며 사상 처음으로 13만 원선을 넘어섰습니다. 

SK하이닉스도 장중 한때 주당 70만 원을 터치하며 '70만닉스' 고지를 밟았습니다. 

미국의 베네수엘라 군사작전 등 지정학적 불안감의 영향은 제한적인 것으로 보입니다. 

달러-원 환율은 1천450원을 넘보며 사흘째 조금씩 상승 중입니다. 

코스닥 지수는 9.69포인트(1.0%) 오른 955.26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앵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이 올랐죠? 

[기자] 

업종별로 반도체 상승세가 가장 두드러졌고, 유틸리티, 기계, 에너지, 전기제품, 자동차 등 대부분이 오름세입니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 대비 10% 넘게 오르며 8만 3천 원 안팎에서 거래 중입니다. 

국내 원자력발전 관련 종목이 강세를 보이며 현대건설 7.25%, 한전기술도 4.12% 상승, 밸류체인 전반이 올랐습니다. 

현대차 2.51%, 한화에어로스페이스 5.18% 등 올랐습니다. 

이런 가운데 장 초반 한국투자증권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 전산 장애가 발생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로그인과 주문엔 영향이 없었고 MTS상 'MY' 탭과 이벤트에 접속하려고 하면 접속이 지연되는 현상"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일 토스증권 MTS에서는 현지 중개사의 문제로 미국 주식 일부 주문이 정상적으로 접수되지 않기도 했습니다. 

SBS Biz 윤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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