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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종합·통일교 특검' 법사위 순연…8일 본회의도 연기될 듯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1.05 13:34
수정2026.01.05 13:37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가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2차 종합특검법'의 추진 방향과 '통일교 특검법' 관련 쟁점 등에 대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5일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일정을 고려해 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 특검 법안을 처리하기 위한 국회 법제사법위 전체회의 일정을 순연키로 했습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브리핑에서 "8일 이전에 법사위에서 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 특검에 대해 논의하려고 했는데, 이 대통령의 방중 시기에 법사위 개최는 적합하지 않다고 결정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5∼7일 법사위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 특검법안을 통과시킨 뒤 8일 본회의에서 처리할 계획이었지만 이 대통령의 방중 기간 국회에서 쟁점 법안을 처리하는 것은 정치적 갈등을 키우고 외교 일정에도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당 지도부의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8일 본회의도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8일 본회의 개최 여부는 현재로서 불확실한 상황으로 읽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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