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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공무원, 행정 업무에 네이버 AI 전면 활용한다

SBS Biz 김동필
입력2026.01.05 12:51
수정2026.01.05 13:14

[사진=네이버클라우드]

네이버클라우드는 부산시와 함께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 서비스를 올해 본격 도입한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네이버클라우드의 AI 모델 하이퍼클로바X를 이용해 부산시에 특화한 AI를 구축하는 한편, 업무 협업 도구인 '네이버웍스'를 도입하는 등 부산시의 행정업무 수행 방식을 개선할 계획입니다.

앞서 양측은 작년 4월 부산형 AI 서비스 도입 사업을 개시한 바 있는데, 올해부터는 부산시 전 부서의 AI 도입을 추진하게 됩니다. 약 6천여 명이 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생성형 AI를 활용해서는 법령·지침·업무 자료 등을 기반으로 한 질의응답은 물론 정책·보고서 초안 작성 등 모두 22종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행정 규정과 사례, 지역 정보 등 약 16만 건에 달하는 내부 행정 자료를 이용한 자체 AI 모델 구축으로 공공 분야에서 요구되는 보안성과 신뢰성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부산시는 AI 행정 서비스 실효성을 높이고 메신저 기반 협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네이버웍스도 사용 중이다. 특히 부산시 특화 AI 서비스 ‘AI 부기 주무관’을 네이버웍스에 챗봇 형태로 구현한 점은 큰 호응을 얻었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직원 간 전화 응대 최소화, 반복적인 단순 행정 업무를 AI가 보조함으로써 공무원이 본질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현하고 민원 응대 정확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겁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공공기관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와 서비스 확산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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