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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로보틱스, 우창표 신임대표 내정…전략통 앞세워 로봇사업 가속

SBS Biz 김날해
입력2026.01.05 08:55
수정2026.01.05 08:56

[우창표 한화로보틱스 신임대표 (한화로보틱스 제공=연합뉴스)]

한화로보틱스가 새 대표이사에 우창표 한화비전 미래혁신TF장을 내정하며 로봇 사업 확대와 신시장 공략에 속도를 냅니다.



오늘(5일) 한화로보틱스는 새 대표이사로 우창표 한화비전 미래혁신TF장을 내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우 신임 대표는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경영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컨설팅업체 맥킨지앤컴퍼니를 거쳐 맥큐스인코포레이티드와 코너스톤파트너스 대표 등을 역임했습니다.

우 대표는 2024년 한화그룹에 합류해 한화비전 미래혁신TF장으로서 기계 부문 경영 효율화와 신사업 발굴 업무를 담당했습니다.

한화로보틱스는 글로벌 현장 경험을 갖춘 '전략통' 우 신임 대표가 수장을 맡으면서 제조 공정 혁신과 생산 효율 제고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회사 측은 우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내실을 강화하는 한편, 신제품 출시와 사업 확장을 통해 신규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올해는 고가반하중 협동로봇 'HCR-32', 초경량·초소형 용접로봇 'HCR-5W', 스탠더드 플랫폼 자율이동로봇(AMR) 등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제조 부문, 유통·서비스 부문 등 그룹 계열사와의 협업도 지속해 확대할 계획입니다.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협동로봇과 무인운반차(AGV), AMR의 활용도가 제조·서비스 분야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다"면서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적용과 공정 효율 극대화로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로봇 시장의 새 기준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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