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자 순매수 TOP5] 광고 회복·AI 기대감…외인, 플랫폼주 '사자'
SBS Biz
입력2026.01.05 07:47
수정2026.01.05 08:33
■ 머니쇼 '투자자 순매수 TOP5' - 이가람
지난주 외국인과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을 살펴보는, 투자자 순매수 TOP5 시간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플랫폼, 바이오, 2차전지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했습니다.
반면 반도체 대표주 전반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며 차익실현했습니다.
순위권에는 카카오, 셀트리온, 네이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외국인이 가장 적극적으로 매수한 종목은 카카오였습니다.
그동안 주가 부진이 이어졌던 플랫폼 대표주에 외국인이 다시 시선을 돌린 건데요.
광고 경기가 회복될 거란 기대가 커지면서, AI기반 서비스 확장 가능성이 다시 평가받는 분위기입니다.
여기에 네이버 역시 순매수 3위에 오르며 플랫폼 업종 전반에 대한 시각 변화가 감지됐습니다.
외국인 순매수 4위와 5위는 2차전지 업종이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주 내내 하락했음에도 외국인의 선택을 받았는데요.
2025년 말,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잇달아 계약 취소 소식들을 내놓으면서 K배터리 전반에 대한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한 달 사이에 13조 5천억 원 규모의 계약을 취소했고요.
최근 북미와 유럽에서 전기차 관련 규제를 잇달아 완화하자 국내 배터리 기업에 직격탄이 날아오기도 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둔화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증권가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2025년 4분기 매출감소와 영업적자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AI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성과가 전기차 시장 둔화를 얼마나 상쇄할지가 올해 K배터리 기업의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미래 성장 산업에 집중했습니다.
작년에 강세를 보였던 바이오 대형주를 중심으로는 차익 실현성 매도가 집중됐는데요.
로봇, AI, 우주항공과 같은 종목들에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휴림로봇, 제주반도체, 올릭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노타가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새해 첫 거래일이었던 1월 2일에, 유가증권시장에서만 6500억 원을 순매수했는데, 그중에서 반도체 관련 종목만 5300억 원을 사들였습니다.
그중 하루 동안 제주반도체를 300억 원 사들여서 주가가 16% 넘게 급등했는데요.
순매수 2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제주반도체는 동일업종 대비 높은 기업 가치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모바일용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사업 구조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기관 투자자들은 실적 모멘텀이 확실한 대형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예를 들어, 기관은 셀트리온을 순매수 상위에 올린 반면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차익실현 대상에 포함시켰는데요.
이처럼 바이오 업종 전체에 대한 낙관보다는 개별 기업의 실적을 따지는 접근이 강화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순위권에는 삼성전자우, 셀트리온, SK스퀘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래에셋증권이 올랐습니다.
기관은 같은 기간 삼성전자우선주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반면, 삼성전자는 순매도 상위 1위에 올렸습니다.
반도체에 대한 기대가 여전한 상황에서도 보통주와 우선주를 분리해서 접근한 겁니다.
배당 메리트와 상대적인 가격 부담을 고려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됩니다.
새해 첫 거래일에, 셀트리온은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12%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주가 급등의 주된 이유는 '사상 최대 실적 전망'이었습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31일에, 전년 동기대비 140% 넘게 증가한 영업이익을 발표했습니다.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로,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돌파가 확실시된 겁니다.
셀트리온은 미국 시장 내 입지 강화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최근 일라이릴리 미국 공장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힌 겁니다.
이에 증권가들 역시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고요.
기관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의 기관투자가들의 움직임도 보시죠.
2차전지와 일부 바이오 종목에서 자금이 빠져나간 반면, 반도체 장비와 정밀의료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이동했습니다.
순위권에는 파마리서치, 이오테크닉스, ISC, 와이지, 쎄트렉아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ISC가 기관 순매수 3위에 올랐습니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건데요.
ISC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ISC에 대해, 올해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9.5% 올려 잡았습니다.
작년 하반기 코스피가 37% 오를 동안 와이지 엔터테인먼트는 27% 하락했는데요.
하지만 현재는, 한중 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엔터 업종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5일) 오후에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는데요.
한한령과 같은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도 문제 해결을 모색할 거란 기대가 큽니다.
와이지는 한한령 전에, 중국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그룹인 빅뱅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기대감이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또한, 와이지 하면 블랙핑크를 빼놓을 수가 없겠죠.
블랙핑크 월드투어 수익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투자자 순매수 TOP5 시간이었습니다.
지난주 외국인과 기관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을 살펴보는, 투자자 순매수 TOP5 시간입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플랫폼, 바이오, 2차전지 관련 종목을 중심으로 매수했습니다.
반면 반도체 대표주 전반에 대해서는 보수적으로 접근하며 차익실현했습니다.
순위권에는 카카오, 셀트리온, 네이버,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외국인이 가장 적극적으로 매수한 종목은 카카오였습니다.
그동안 주가 부진이 이어졌던 플랫폼 대표주에 외국인이 다시 시선을 돌린 건데요.
광고 경기가 회복될 거란 기대가 커지면서, AI기반 서비스 확장 가능성이 다시 평가받는 분위기입니다.
여기에 네이버 역시 순매수 3위에 오르며 플랫폼 업종 전반에 대한 시각 변화가 감지됐습니다.
외국인 순매수 4위와 5위는 2차전지 업종이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주 내내 하락했음에도 외국인의 선택을 받았는데요.
2025년 말, 국내 배터리 기업들이 잇달아 계약 취소 소식들을 내놓으면서 K배터리 전반에 대한 위기감이 확산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한 달 사이에 13조 5천억 원 규모의 계약을 취소했고요.
최근 북미와 유럽에서 전기차 관련 규제를 잇달아 완화하자 국내 배터리 기업에 직격탄이 날아오기도 했습니다.
전기차 시장의 둔화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증권가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의 2025년 4분기 매출감소와 영업적자를 전망하고 있습니다.
AI데이터센터 확산에 따른 에너지저장장치ESS성과가 전기차 시장 둔화를 얼마나 상쇄할지가 올해 K배터리 기업의 실적을 좌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코스닥 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들은 미래 성장 산업에 집중했습니다.
작년에 강세를 보였던 바이오 대형주를 중심으로는 차익 실현성 매도가 집중됐는데요.
로봇, AI, 우주항공과 같은 종목들에 매수세가 유입됐습니다.
휴림로봇, 제주반도체, 올릭스, 레인보우로보틱스, 노타가 순위권에 올랐습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새해 첫 거래일이었던 1월 2일에, 유가증권시장에서만 6500억 원을 순매수했는데, 그중에서 반도체 관련 종목만 5300억 원을 사들였습니다.
그중 하루 동안 제주반도체를 300억 원 사들여서 주가가 16% 넘게 급등했는데요.
순매수 2위에 올라와 있습니다.
제주반도체는 동일업종 대비 높은 기업 가치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모바일용 메모리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사업 구조에 대한 기대가 반영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기관 투자자들은 실적 모멘텀이 확실한 대형주 위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습니다.
예를 들어, 기관은 셀트리온을 순매수 상위에 올린 반면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차익실현 대상에 포함시켰는데요.
이처럼 바이오 업종 전체에 대한 낙관보다는 개별 기업의 실적을 따지는 접근이 강화됐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순위권에는 삼성전자우, 셀트리온, SK스퀘어,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미래에셋증권이 올랐습니다.
기관은 같은 기간 삼성전자우선주를 가장 많이 순매수한 반면, 삼성전자는 순매도 상위 1위에 올렸습니다.
반도체에 대한 기대가 여전한 상황에서도 보통주와 우선주를 분리해서 접근한 겁니다.
배당 메리트와 상대적인 가격 부담을 고려한 전략적 선택으로 해석됩니다.
새해 첫 거래일에, 셀트리온은 기관의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12%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주가 급등의 주된 이유는 '사상 최대 실적 전망'이었습니다.
셀트리온은 지난달 31일에, 전년 동기대비 140% 넘게 증가한 영업이익을 발표했습니다.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어닝 서프라이즈'로, 사상 처음으로 연간 매출 4조 원, 영업이익 1조 원 돌파가 확실시된 겁니다.
셀트리온은 미국 시장 내 입지 강화 소식도 전해졌는데요.
최근 일라이릴리 미국 공장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고 밝힌 겁니다.
이에 증권가들 역시 목표가를 상향하고 있고요.
기관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에서의 기관투자가들의 움직임도 보시죠.
2차전지와 일부 바이오 종목에서 자금이 빠져나간 반면, 반도체 장비와 정밀의료 관련 종목으로 매수세가 이동했습니다.
순위권에는 파마리서치, 이오테크닉스, ISC, 와이지, 쎄트렉아이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ISC가 기관 순매수 3위에 올랐습니다.
반도체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건데요.
ISC에 대한 증권가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ISC에 대해, 올해 성장이 가속화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9.5% 올려 잡았습니다.
작년 하반기 코스피가 37% 오를 동안 와이지 엔터테인먼트는 27% 하락했는데요.
하지만 현재는, 한중 관계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엔터 업종 전반으로 매수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5일) 오후에 중국 베이징에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한중 정상회담을 갖는데요.
한한령과 같은 민감한 현안에 대해서도 문제 해결을 모색할 거란 기대가 큽니다.
와이지는 한한령 전에, 중국에서 가장 인지도 높은 그룹인 빅뱅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기대감이 더욱 커진 상황입니다.
또한, 와이지 하면 블랙핑크를 빼놓을 수가 없겠죠.
블랙핑크 월드투어 수익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투자자 순매수 TOP5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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