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 브리핑] 반도체 상승세…빅테크·AI 소프트웨어 하방 압력
SBS Biz 최주연
입력2026.01.05 06:46
수정2026.01.05 13:24
■ 모닝벨 '마켓 브리핑' - 최주연
뉴욕증시에서는 새해 첫 거래일부터 기술주 차별화 움직임이 두드러졌습니다.
반도체주는 오르는데 빅테크 기업과 AI 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은 크게 압박을 받으면서 증시는 결국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새해 들어 AI 옥석 가리기 국면이 본격화되는 것 아닌가 주목됩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0.66%, 0.19% 오른 가운데 나스닥 지수는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도 반도체주만 오르고 나머지 기업들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엔비디아는 현지시간 5일에 있을 젠슨 황 CEO의 CES 기조 연설에 대한 기대감과, H200칩 생산을 확대했다는 소식에 1% 이상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반대로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은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은 2%가량 떨어졌는데요.
AI로 아직 수익이 안나는 기업들보다는 실적 가시성이 높은 반도체로 자금 이동이 나타나는 분위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테슬라가 나스닥 하락의 주범이었습니다.
테슬라는 결국 중국 비야디에 글로벌 전기차 시장 1위 자리를 내줬는데요.
테슬라의 4분기 차량 인도 대수는 41만 8227대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고요.
연간으로 봤을 때도 지난해 차량 인도 대수는 164만 대로 전년 대비 8% 넘게 떨어졌습니다.
이에 비해 비야디는 지난해에 약 226만 대를 인도해 테슬라를 크게 앞섰는데요.
이 소식에 테슬라는 2% 넘게 빠져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워런 버핏 회장이 자리를 물러난 첫날 결국 1.4%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새로운 후계자인 그렉 아벨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날 기술주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졌던 것은 제2의 딥시크 사태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딥시크는 주말 사이에 효율성을 더 높인 새로운 AI 학습법이 담긴 논문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발표에는 대규모 AI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과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논문이 딥시크의 차세대 모델 출시를 예고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데요.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출시될 딥시크의 AI인 R2 모델은 구글 등 경쟁사가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음에도, 다시 한번 전 세계 AI 시장을 뒤흔들 수 있을 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최근 지켜볼 부분은 국채금리가 장기물 위주로 다시 오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달 중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이어지면서 중장기적으로 물가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경계감이 반영된 건데요.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주에만 0.06%p 오르면서 이제 4.2% 턱밑까지 상승했고요.
2년물 금리는 소폭 오르는 데 그치면서 2년물과 10년물 간 스프레드는 2022년 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내일(6일) 장 열리기 전에 투자자들의 관심 포인트는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생포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일 텐데요.
일단 가상자산 시장은 그래도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베네수엘라 사태에도 상승하면서 9만 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원화로는 현재 1억 3천2백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에서는 새해 첫 거래일부터 기술주 차별화 움직임이 두드러졌습니다.
반도체주는 오르는데 빅테크 기업과 AI 소프트웨어 관련주들은 크게 압박을 받으면서 증시는 결국 혼조세로 마감했는데요.
새해 들어 AI 옥석 가리기 국면이 본격화되는 것 아닌가 주목됩니다.
마감 상황 보면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는 각각 0.66%, 0.19% 오른 가운데 나스닥 지수는 소폭 하락으로 마감했습니다.
시총 상위 종목 중에서도 반도체주만 오르고 나머지 기업들은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엔비디아는 현지시간 5일에 있을 젠슨 황 CEO의 CES 기조 연설에 대한 기대감과, H200칩 생산을 확대했다는 소식에 1% 이상 오름세를 보였는데요.
반대로 하이퍼스케일러 기업들은 대부분 하락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아마존은 2%가량 떨어졌는데요.
AI로 아직 수익이 안나는 기업들보다는 실적 가시성이 높은 반도체로 자금 이동이 나타나는 분위기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시총 6위부터도 보면 테슬라가 나스닥 하락의 주범이었습니다.
테슬라는 결국 중국 비야디에 글로벌 전기차 시장 1위 자리를 내줬는데요.
테슬라의 4분기 차량 인도 대수는 41만 8227대로 전년 대비 16% 감소했고요.
연간으로 봤을 때도 지난해 차량 인도 대수는 164만 대로 전년 대비 8% 넘게 떨어졌습니다.
이에 비해 비야디는 지난해에 약 226만 대를 인도해 테슬라를 크게 앞섰는데요.
이 소식에 테슬라는 2% 넘게 빠져 7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
버크셔해서웨이는 워런 버핏 회장이 자리를 물러난 첫날 결국 1.4% 약세로 마감했습니다.
새로운 후계자인 그렉 아벨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이 주가에 반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또 이날 기술주에 대한 경계감이 높아졌던 것은 제2의 딥시크 사태가 나타날 수 있다는 불안감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딥시크는 주말 사이에 효율성을 더 높인 새로운 AI 학습법이 담긴 논문을 발표했는데요.
이번 발표에는 대규모 AI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과 에너지를 줄일 수 있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논문이 딥시크의 차세대 모델 출시를 예고하는 것으로 해석하고 있는데요.
블룸버그 인텔리전스 애널리스트는 "앞으로 출시될 딥시크의 AI인 R2 모델은 구글 등 경쟁사가 뛰어난 성과를 내고 있음에도, 다시 한번 전 세계 AI 시장을 뒤흔들 수 있을 만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최근 지켜볼 부분은 국채금리가 장기물 위주로 다시 오르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달 중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새로운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발표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앞으로 완화적인 통화정책이 이어지면서 중장기적으로 물가가 높아질 수 있다는 경계감이 반영된 건데요.
10년물 국채금리는 지난주에만 0.06%p 오르면서 이제 4.2% 턱밑까지 상승했고요.
2년물 금리는 소폭 오르는 데 그치면서 2년물과 10년물 간 스프레드는 2022년 1월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내일(6일) 장 열리기 전에 투자자들의 관심 포인트는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생포에 따른 금융시장 영향일 텐데요.
일단 가상자산 시장은 그래도 지정학적 리스크에도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은 베네수엘라 사태에도 상승하면서 9만 달러선에서 움직이고 있는데요.
원화로는 현재 1억 3천2백만 원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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