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한중 정상회담…4대그룹 총수 中 총출동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1.05 05:50
수정2026.01.05 07:03
[앵커]
국빈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5일)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한한령 등 양국 간 핵심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4대 그룹 총수들도 방중 경제사절단에 동행하며 지원 사격에 나설 채비를 갖췄습니다.
조슬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중 양국 정상이 만나는 게 두 달 만이죠?
[기자]
지난해 11월 1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첫 번째 한중 정상회담 이후 두 달 만에 이뤄지는 두 번째 정상회담입니다.
대한민국 정상으로는 8년여 만에 중국을 국빈 방문해 이뤄지는 회담이라 의미가 적지 않습니다.
어제(4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환영 행사 이후 교민들과 만찬 행사를 시작으로 총 3박 4일간의 국빈 방중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오늘 오후 시진핑 주석과 만나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합니다.
대화 테이블에는 중국의 한류 제한 조치, 이른바 '한한령' 완화와 서해에 설치된 중국 불법 구조물 문제 등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방중 사흘째인 6일에는 중국의 경제사령탑인 리창 국무원 총리, 우리로 치면 국회의장 격인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대면합니다.
시 주석에 이어 중국 내 권력 서열 2, 3위인 최고위급 인사를 잇달아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겁니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과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길에 오릅니다.
[앵커]
재계도 함께 중국을 중국을 방문해 경제 외교에 힘을 싣는다고요?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방중 경제사절단과 동행하기 위해 일제히 출국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어제 "6년 만에 가는 방중 사절단이 잘 진행돼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재계 총수들은 이번 방중 기간 동안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비롯해 경제 협력 업무협약(MOU),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통해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국내 주요 기업들의 핵심 생산 거점이자 최대 시장 중 하나로 미중 갈등 국면에서 리스크 관리가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공급망 안정과 협력 확대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다른 내용도 하나 짚어보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도 코앞으로 다가왔죠?
[기자]
CES 2026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6일 개막하는데요.
이번 행사의 화두는 인공지능(AI)을 넘어 가전과 자동차·로봇 등과 결합하는 '피지컬 AI'입니다.
'혁신가들의 등장'을 주제로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천500여 개 기업들이 참가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특별 연설을 비롯해 미국 반도체 기업 AMD 리사 수 CEO 등 빅테크 연사들이 어떤 미래 기술 비전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또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내놓을 신제품과 신기술은 물론,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는 중국 기업들이 어떤 제품들을 선보일지 눈여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조슬기 기자, 잘 들었습니다.
국빈 자격으로 중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5일) 오후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한한령 등 양국 간 핵심 현안이 논의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4대 그룹 총수들도 방중 경제사절단에 동행하며 지원 사격에 나설 채비를 갖췄습니다.
조슬기 기자 나와 있습니다.
한중 양국 정상이 만나는 게 두 달 만이죠?
[기자]
지난해 11월 1일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린 첫 번째 한중 정상회담 이후 두 달 만에 이뤄지는 두 번째 정상회담입니다.
대한민국 정상으로는 8년여 만에 중국을 국빈 방문해 이뤄지는 회담이라 의미가 적지 않습니다.
어제(4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한 이 대통령은 환영 행사 이후 교민들과 만찬 행사를 시작으로 총 3박 4일간의 국빈 방중 일정에 들어갔습니다.
이 대통령은 방중 이틀째인 오늘 오후 시진핑 주석과 만나 양국 간 현안을 논의합니다.
대화 테이블에는 중국의 한류 제한 조치, 이른바 '한한령' 완화와 서해에 설치된 중국 불법 구조물 문제 등이 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방중 사흘째인 6일에는 중국의 경제사령탑인 리창 국무원 총리, 우리로 치면 국회의장 격인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과 대면합니다.
시 주석에 이어 중국 내 권력 서열 2, 3위인 최고위급 인사를 잇달아 만나 양국 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겁니다.
마지막 날인 7일에는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과 상하이 임시정부 청사 방문 등의 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길에 오릅니다.
[앵커]
재계도 함께 중국을 중국을 방문해 경제 외교에 힘을 싣는다고요?
[기자]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최태원 SK그룹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방중 경제사절단과 동행하기 위해 일제히 출국했습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은 어제 "6년 만에 가는 방중 사절단이 잘 진행돼서 좋은 결과가 나왔으면 좋겠다"라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재계 총수들은 이번 방중 기간 동안 한중 비즈니스 포럼을 비롯해 경제 협력 업무협약(MOU), 일대일 비즈니스 상담회 등을 통해 양국 간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중국은 국내 주요 기업들의 핵심 생산 거점이자 최대 시장 중 하나로 미중 갈등 국면에서 리스크 관리가 불가피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반도체·배터리· 디스플레이 등 전략 산업을 중심으로 공급망 안정과 협력 확대를 논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앵커]
다른 내용도 하나 짚어보죠.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 CES도 코앞으로 다가왔죠?
[기자]
CES 2026은 미국 현지시간으로 6일 개막하는데요.
이번 행사의 화두는 인공지능(AI)을 넘어 가전과 자동차·로봇 등과 결합하는 '피지컬 AI'입니다.
'혁신가들의 등장'을 주제로 9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회에 전 세계 160여 개국에서 4천500여 개 기업들이 참가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의 특별 연설을 비롯해 미국 반도체 기업 AMD 리사 수 CEO 등 빅테크 연사들이 어떤 미래 기술 비전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또 삼성전자와 LG전자, 현대자동차 등 국내 대표 기업들이 내놓을 신제품과 신기술은 물론, 무서운 속도로 발전하는 중국 기업들이 어떤 제품들을 선보일지 눈여겨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앵커]
조슬기 기자, 잘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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