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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간브리핑] 최고치 경신하던 은값, 제동 걸렸다…변동성 더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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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2026.01.05 05:50
수정2026.01.05 13:21

■ 모닝벨 '조간브리핑' - 장연재

조간브리핑입니다.

◇ '다주택 양도세 중과' 4년 만에 부활 예고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세가 4년 만에 재개될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정부가 조만간 발표할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가 빠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유예가 종료되는 오는 5월 전에 다주택자의 주택 매도를 유도하겠다는 취지지만, 서울 전역과 경기 12곳이 토지거래허가제로 묶인 상황에서 양도세 중과까지 부활하면 '거래 실종' 현상이 더 심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옵니다.

시장에서는 5월까지 급매물이 쏟아질 것이라는 전망과 다주택자가 집을 내놓는 대신 증여하거나 '버티기'에 들어갈 것이라는 예측이 동시에 나옵니다.

◇ 브레이크 걸린 은값…지금 저가매수 해볼까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사상 최고치 경신을 이어가던 국제 은값에 제동이 걸리면서 앞으로의 전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현지시간 29일 트로이온스당 84달러까지 치솟았던 은값은 이번 달 2일 약 13.4% 떨어진 72.8달러에 거래됐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가 일주일 새 은 선물 증거금을 두 차례나 인상한 여파입니다.

거래소가 증거금을 인상하면 투자자는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 현금을 더 투입해야 하다 보니 연쇄 매도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당분간은 투자심리 악화로 은값 변동성이 커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하지만 원자재 전체가 금리 인하기에 화폐 가치 하락 방어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고, 은은 공급량이 한정적이어서 장기적으로는 여전히 가격이 상승할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 외환당국 개입에도 달러 수요 폭증…5대銀 달러예금 12% 늘어

한국경제 기사입니다.

개인과 기업이 5대 시중은행에 쌓아둔 달러예금 잔액이 지난달에만 12% 급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5대 은행의 달러예금 잔액은 지난해 말 기준 665억 2300만 달러로 약 3년 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습니다.

달러예금 증가분의 약 70%는 정부가 "원화의 과도한 약세는 바람직하지 않다"며 적극적으로 시장에 개입한 지난해 12월 24일 이후 늘었습니다.

달러-원 환율 안정을 위한 당국의 움직임에도 개인과 기업이 이를 달러 매수 기회로 활용하려는 수요가 높았던 것으로 분석됩니다.

일각에서는 한국 국채의 세계 국채지수(WGBI) 편입과 국내 증시에 대한 외국인의 매수세 지속으로 환율이 하향 안정화할 수 있어 섣부른 추격 매수는 신중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 자동차서 로봇으로…올 CES는 AI '몸싸움'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가 로봇 주도권을 겨루는 새해 첫 무대가 될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인공지능(AI)이 하드웨어와 결합해 물리적으로 구현되는 '피지컬 AI' 중요성이 커지는 데다, 기술 혁신을 앞세운 중국 기업들의 공세가 두드러지기 때문입니다.

올해 CES에 전세계 로보틱스 관련 598개 기업이 참가하는 가운데 중국 기업은 149곳으로, 전체의 25%를 차지했습니다.

한국은 130곳으로 세계 3위를 차지했는데, 현대차그룹의 경우 이번 CES에서 계열사인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인 '아틀라스' 실물 시연을 전면에 내세울 계획이어서 주목됩니다.

◇ 바닥 기던 엔터·게임株 "올해는 달린다"

매일경제 기사입니다.

지난해 속앓이를 하던 엔터테인먼트와 게임 업종들이 새해 들어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완전체 방탄소년단(BTS)의 컴백이 올해 3월로 확정되면서 엔터업계는 오랜 부진에서 탈피할 모멘텀이 생겼습니다.

지난해 3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했던 하이브와 와이지엔터가 올해는 비용 통제와 한한령 해제 등으로 주가가 다시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게임주도 올해 구글 인앱결제 수수료 절감과 신작 효과에 따른 실적 턴어라운드가 전망됩니다.

엔씨소프트의 경우 지난해 11월 출시한 신작 '아이온2'의 PC 결제 비중이 80%를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며, 넷마블 또한 모바일 매출 비중이 높은 만큼 실적 개선폭이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 4년 뒤 신차 절반을 전기·수소차 의무화

조선일보 기사입니다.

올해부터 전기차·수소차 등 친환경차 보급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자동차 제조·수입사는 사실상'벌금'에 해당하는 비용을 부담해야한다고 보도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발표한 '연간 저공해자동차 및 무공해자동차 보급 목표' 개정 고시안에 따르면 친환경차보급 비율은 올해 28%에서 매년 단계적으로 높아져 2030년 50%가 됩니다.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면 미달 대수에 따라 기여금을 내야 하는데, 올해는 대당 150만 원이지만 2028년부터는 300만 원으로 늘어납니다.

지난해 국내 신차 가운데 전기·수소차 비율은 13.5%에 불과한데, 5년 만에 50%까지 끌어올리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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